意識/호르몬의 세계

비우고 채운다는 의미

수승화강지촌 2022. 9. 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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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비우면 채워지고,
채우면 비워진다”


오장 육부가 있다.

*_오장(간-심장-폐-비장-신장)은 음(陰)의 장부인데, 가득 채우려는 성질이 있다.

*_육부(담낭-소장-위장-대장- 방광-삼초)는 양(陽)의 장부로서, 비워내야 편안 하다.
“채워져 있으면 오히려 병이 된다.



가령
위장이 차 있으면 식체가 되고,

대장에 멈춰있으면 변비가 되고,

담낭에 머무르면 담석증이 된다.

그래서 오장이 채워지면
육부가 비워지고,
육부를 비워내면
그 힘으로 오장이 채워진다.



몸이 막히는 건 어떻게 아나?

“몸이 나에게 말을 해준다.
그런 인체의 언어가 ‘통증’이다.

‘통즉불통

(通卽不痛) ~

기혈이 통하면 아프지 않고,
아프면 기혈이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몸은 어딘가 막히면
통증으로 말한다.



그래도 못 알아 들으면,
마비가 온다.
마비도 몸의 언어다.


여자의 자궁도,
남자의 정(精)도 고인다.


단(丹)은 마음이고,
전(田)은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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