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이재무 시인으로 부터

수승화강지촌 2022. 11. 18. 15:34
728x90

반어법ㆍ ᆢ
밥상ㆍ공동운명체

현관ㆍ항구
신발은 선박

개밥바라기 ᆢ 별
양은 냄비가 빛을 발한다.

시쓰는 요령
ㆍ물김치속에 별이
ㆍ물그릇ㆍ부딫치는 소리
ㆍ새 울음 소리
ᆢ우주를 먹는다. 초생달을 먹다.

우주가 반찬이다.
별을 따준다. 별을 마신다. 바가지에 물을 받으면 별ㆍ달을 마신다.

바닷가는 구름 라면을 먹는다.
여름날 개구리  울음이 튀어나왔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인다. ㆍ언어의 전이현상

괜히 열심히 살았다.


ᆢ언어의 전이현상
토밥나무색ㆍ주황빛ㆍ홍시 ㆍ바깥의 눈ㆍ유리창색  흰보라빛 수수꽃

시인은 언어 계산 ㆍ수학적 사고
시를 섬세하게..  읽는다.


그믐처럼 … .새벽의 의미 ㆍ졸음
유사

읽는순간 이미지화로 둔갑

이미지 묘사 ᆢ 시의 구성요소
이미지와 구성ᆢ

***-청색의 손바닥을 불빛 속에 적셔두고

《인문학ㆍ필요성ㆍ》
공감능력 상실 ㆍ무통 환자의 확산

국가에서 기업위주로의 사회 변화

비유ㆍ비유의 다양성
물꽃은 연못에 핀다.(파장)

송창식 노래ㆍ밤눈
ᆢ한밤중에 ~~^

공감각ㆍ모방에서 시작
남에 글을 흠치돼 들키지 않아야한다.

체화시키면
내꺼다.


감각 전이ㆍ감각유추

ᆢ물 먹었다.
ᆢ눈에 밟힌다.

비유는 멀수록 좋다. 유행 금지

나비에게 도망이란 없다.
벌에게 도망이란 없다.

노래가사 속에 詩가 있다.
벌들은 꽃에서 지갑을 훔쳐 내었다.
벌들은 꽃에서  … ?

야콥슨 학자의 詩
일상언어의 폭력 ㆍ낫설음

해가 시들었다.
해가 싱싱하다.

神 ㆍ신을 바꾼다. 하느님이 긴장한다.

부처의 감옥ㆍ돌부처에게 기도ㆍ

ᆢ어느 인연의  시간
ㆍ반찬 좋은 비결


ᆢ애정이란 논리적일때 사이는 멀어진다.


하늘 정원의 방목했다.

두 손은 함부로 모으지 마라.
절터가 진짜 절이다.
다시 절터로 돌아가야 자연이다.


ᆢ청각을 시각으로
ᆢ시각을 청각으로

고슴도치의 사랑
두더지 사랑

행복이란
고통이 없을 때 찾아오지만
보이지 않아 모를 뿐이다.



728x90

'UncannyNo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식의 뿌리  (2) 2022.11.28
완벽에 대해...  (2) 2022.11.24
언어의 기초  (0) 2022.11.14
sugar care  (0) 2022.11.14
밑줄 근 자리  (0) 202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