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사는 요령

수승화강지촌 2023. 1. 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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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알고 있다.

누구나 다 안다고 주문한다.

 

그런데 모른다는

내 안에 아이가 울고 있다.

 

내 안에 아이는 불가원불가근으로 

내 팽겨치고 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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