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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동에 가까운 작업을 했다.
아침에
어제의 아이디어와 아침에 아이디어의 차이가 생겼다.
밥을 먹다가
찌게 국물을 흘렸다.
테이블엔 언제나 휴지가 수저와 함께
살고 있다.
또 하나의 무늬를 만든다.
이게 재민가 싶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왜
맨 낭중에 튀어 나오는 걸까?
無用知識ㆍ有用知識은
지고 태어나는 DNA를 지니고 있는게 분명해 ..
다시 하면 돼지.. 뭐!
흘리면 휴지가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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