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에서 출발했지만 무의식에 我를 맡겨버린 채, 하나로 산다.
*_몸짓 언어(body language)
*_소리를 감지하고 반응하는 능력
우리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아무 생각 없이 늘 하던 대로 익숙한 것(routine)만 되풀이하려고 한다.
차이점
사람이 계획자라면 몸은 실행자이고,
사람이 이성적, 분석적이라면
몸은 감성적이라는 점이다.
둘은 함께 움직여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배우기 위해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를 원할 경우 사람은 넌지시 권하고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려주어야 한다.
미래에 대해 꿈꾸거나 생각은 "의식이 하는 일"이다.
학습에는 의식과 무의식이 어떻게 작용하는가?
보통 학습은 작업기억 시스템 위에서 의식적으로 시작되고 장기기억 속에 무의식적으로 저장된다.
예를 들어 자전거 타기를 배우는 과정은 대부분 의식적이지만 자전거 타기가 익숙해져 자동화되고 나면 자전거 타는 스킬은 무의식 속에 저장된다.
즉 암묵적 지식(implicit knowledge)이 된다.
구구단을 암기하는 과정은 의식적이지만 ‘6×9=54’가 자동화된 경우 ‘6×9’는 의식의 영역이고 ‘54’는 무의식의 영역이다.
또한 밤에 잠을 잘 때 낮에 배운 내용을 장기기억으로 옮기는 응고화의 과정도 학습의 무의식적 영역이라 할 수 있다.
1) 집중 사고와 이완 사고
집중 사고 모드에서는 의식의 영역이 활발히 작용하고, 이완 사고 모드에서는 잠재의식의 영역이 활발히 작용한다.
*_ 집중 사고는 주의를 집중해 특정 과제를 수행할 때 작동되고,
*_이완 사고는 특정 세부 사항에 주의를 집중하지 않기 때문에 사고를 위한 신경 연결이 보다 확산적이고 자유롭다
질문 던지기
♣ 수업 적용
학습에 의식과 무의식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뇌기반교수학습 원리(principles of brain-based teaching & learning)의 바탕이 되는 뇌의 정보처리이론(information processing theory)6을 깊이 이해하고 뇌가 학습하는 방식대로 교수·학습할 필요가 있다.
학습과 관련해서 의식과 무의식이 어떻게 관여하는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뇌가 학습하는 방법(how the brain learns)’이고 이것의 핵심이 정보처리이론이기 때문이다.
외부 정보(자극)를 지각하고 감각기억을 거쳐 작업기억(단기기억)에 들어온 정보를 유지하면서 관련 사전지식을 장기기억에서 불러와 이 둘을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정보를 이해하고 이를 시연을 통해 장기기억으로 옮겨 저장하고 나중에 필요할 때 다시 불러서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일련의 정보처리 과정을 의식과 무의식이 담당하게 된다.
먼저 의식적 학습을 지휘하는 뇌의 집행기능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_의식적 학습과 집행기능 향상
사람 활동의 95%를 차지하는 무의식을 잘 관리하고 활용하려면 의식의 주인인 자아가 무의식에 잘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호르몬의 변화가 심하고, 전전두엽의 활발한 가지치기 등의 영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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