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昇火降支村/自然과의 窓

산삼 이야기

수승화강지촌 2023. 12. 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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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씨는 껍질이 두껍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래서 새가 산삼 씨를 먹고 위장에 들어가야 이 껍질이 녹는다.

껍질이 녹은 상태에서 새가 똥을 싸면 산삼 씨가 자연스럽게 발아한다.

조복삼(鳥腹蔘)이다.

ᆢ가지 하나마다 이파리는 5장이 붙는 게 산삼의 습성이다. 이런 식으로 계속 자란다. 가지가 6개가 되면 잎사귀는 30장이 된다. 드디어 산삼의 완성태이다. 이걸 ‘육구만달’이라고 부른단다. 대략 30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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