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상(面上)은
: 항상 두 손으로 비벼서 뜨겁게 하면 기가 항상 유행(流行)한다.
시작할 때는 먼저 양쪽 손바닥을 비벼서 열이 나게 한 다음 그 손바닥으로 얼굴과 눈을 비비는데,
위아래를 생김새에 따라 : 모두 끝까지 하며, 15(3×5) 차례를 한다.
: 그리고는 목 뒤와 양쪽 살쩍(鬢)이 있는 곳으로 도수(度手 손을 자로 재듯이 옮김)하여
번갈아가며 마치 머리를 빗는 것처럼 머리털을 수십 번 빗으면
: 면목(面目)에 광택이 나고 주름살이 생기지 않고 흰머리가 생기지 않으며 : 오랫동안 계속하여 5년이 되면
얼굴빛이 소녀와 같이 된다.
: 귀는 자주 문질러야 한다. 양쪽 귀를 자주 치켜 올리면 사람의 청각이 좋아진다.
: 또 항상 양손으로 : 코의 좌우와 두 눈의 가장자리를 비비되 : 위아래로 무수히 비비며, 기를 가두고 하되
: 기가 통(通)하면 즉시 토해내고 : 멈추었다가 다시 시작하는데, : 이렇게 27번을 한다.
늘 하게 되면
코로는 1백 보 밖의 것도 냄새 맡을 수가 있고 눈은 환하게 내다볼 수 있다.
..................................무릇 사람은 조금이라도 불쾌함이 있으면 안마를 하며 문질러서 온갖 관절을 소통시켜
: 그 사기(邪氣)를 배설시켜야 한다.
사람은 모름지기 하루 한 차례씩 사람을 시켜 머리에서 발까지 안마를 하되
: 관절(關節)에 관계된 곳은 : 수십 번씩 손으로 문지르게 한다.
맨 먼저 백회혈(百會穴)에서 시작하여
: 머리의 사방 둘레,
: 양쪽 눈썹의 밖,
: 눈의 구석,
: 콧등,
: 양쪽 귀의 구멍과 귀의 뒷부분의
: 순서로 모두 문지른다.
: 그리고 다음은 풍지혈(風池穴),
: 다음은 목의 좌우를
: 모두 주무른다.
: 다음은 견갑(肩甲)ㆍ비골봉(臂骨縫)ㆍ
: 주골봉(肘骨縫)ㆍ완골(腕骨)ㆍ
: 열 손가락의 순서로 모두 주무르고 나서
: 척추와 등을 문지르기도 하고 : 두드리기도 한다.
: 다음은 허리ㆍ신당(腎堂)을 모두 비비고,
: 다음은 가슴ㆍ배를 모두 무수히 주무른다.
: 다음은 비골(髀骨 넓적다리 뼈)을 두드리고,
: 다음은 양쪽 무릎ㆍ소퇴(小腿 장딴지)ㆍ
: 족과(足踝 복사뼈)ㆍ열 손가락ㆍ
: 족심(足心)의 순서로 모두 양손으로 문지르게 한다.
: 이 방법을 항상 시행하면 : 풍기(風氣)가 제거되어 주리(湊理)에 남아 있지 않는다.
: 또 신당(腎堂)과 양쪽 족심(足心)을 향하여
: 잠자리에 누울 때에
: 동자(童子)로 하여금 손으로 비비게 하되
: 각각 열(熱)이 속까지 침투될 때까지 하면 : 정력이 쉽게 생산되고
: 피가 아래에 막히지 않는다.”하였다. 《수양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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