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섭생서(攝生序)-

存想者(존상자)는

수승화강지촌 2021. 3.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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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상하는 것은

: “생각을 집중시키는 것은 마음으로 기를 조절하는 방법이니,

: 이는 안장부(臟腑)으로부터 밖근육(筋肉)에 이르는 것이고,

: 안마(按摩)를 하는 것은

: 관절을 열어주고 기운을 이롭게 해 주는 방법이니,

: 이는 밖에서부터 안으로 이르게 하는 것이다.

 

: 자시(子時 오전 1) 이후, 오시(午時 오후 1) 이전에 : 평좌(平坐)하고 동향(東向)하여,

 

: 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 두 눈을 비비고 이문(耳門)을 지나서는

: 목 뒤로 가서 양손으로 깍지를 낀다.

: 이렇게 하기를 27(3×9)번 한다.

: 다음에는 눈 속에 자색(紫色)청색(靑色)강색(絳色)3색의 기운이

: 마치 운하(雲霞)처럼 뭉실뭉실 면전에 떠오른다고 생각을 집중시키면서 다시 전과 같이 27번을 문지른다. 이어 면전의 훤하게 번쩍이는 구름 같은 기운이 동자(瞳子) 안으로 흘러 들어간다고 생각을 집중시킨 다음, 화지액(華池液 밑에 솟아나는 맑은 침)24차례 삼킨다.

 

이 방법은 앉았을 때나 일어섰을 때나 모두 다 할 수 있고 굳이 시간에 구애될 필요가 없으며

1년 이상 계속하면 이목(耳目)이 문득 총명(聰明)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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