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아 ~ 잘 잤다(腦)

연구 2

수승화강지촌 2021. 3. 28. 07:12
728x90
적극적 명상은 무의식을 알아 나가는 또 하나의 방법이자 체험이다.


적극적 환상은 직관, 다시 말해 무의식을 인지하려는 자세에 입각하여 행해지며 이때 리비도는 무의식에서 일어나는 모든 요소들을 즉시 사로잡으며, 이에 해당하는 자료를 연상케 함으로써 그것에 고도의 명확성과 인식 가능성을 부여한다고 융은 말한다. 피동적 환상은 직관적 태도를 미리 갖지 않은 상태에서 전적으로 수동적인 태도 아래 나타나는 환상을 말한다.

피동적 환상에서는 정신의 해리가 어느 정도 일어난다고 가정되고, 그때 나타나는 환상의 내용은 의식에 대하여 대립되는 경향과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적극적 환상에서는 반드시 해리상태가 일어난다고 볼 수 없고 의식은 무의식에 대하여 대립적인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참여의 자세를 갖게 되며, 무의식의 과정도 의식에 대하여 대립적인 것이 아니고 보충적인 특징을 띠게 된다.



적극적 명상은 무의식과의 대화이다. 이것은 그림으로 표현될 수도 있고 글로 표현될 수도 있다. 사람에 따라 시각적 체험을 하는 사람과 청각적 체험을 하는 사람으로 나눌 수도 있다.

참을성 있게 무의식으로부터의 심혼 상을 묘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무이식에 대한 자아의 적절한 관심만이 의식과 무의식을 통합하는 초월적 기능을 촉진시키게 된다.
728x90

'意識 > 아 ~ 잘 잤다(腦)'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들기 전ㆍ전에 물 한잔  (0) 2021.04.29
88888888  (0) 2021.04.25
연구  (0) 2021.03.27
마음의 의학  (0) 2021.03.07
지식은 편집하는 거다.  (0) 202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