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4

마음 ㆍ두개

#의식과 #무의식 ​ 파티에서 앞 사람과 열심히 집중해서 얘기를 나누다가 저 멀리서 누가 내 이름을 들먹이면 바로 알아차린다. 의식은 내 앞의 사람과 대화에 집중하고 있지만, 무의식은 파티 전체를 스캔하고 있다가, 내게 꼭 필요한 것은 의식에게 알려준다. ※ 위기상황일때만 무의식은 의식에게 알려준다. ../ 의식은 정보의 양이 제한 되어 있어, 집중하는 것 만 알아차리지만, 무의식은 의식보다 엄청나게 넓게 많은 정보를 계속 스캔할 수 있다. ../ 의식은 전경(초점을 맞추고 있는 정보)만 정보처리하지만, 무의식은 전경만 아니라 배경 정보도 처리한다. **_우리와 함께 있는 사람 그리고 환경은, 우리에게 아무 말을 안해도 우리의 무의식에 영향을 끼친다. 초점을 맞추고 있어야 한다면, 손이나 발가락 신체 부..

앞에 앞을 내다본 "我"

ᆢ 死而後已·사이후이 …/ ‘死而後已’는 자기완성을 위해 부단하게 노력한다는 뜻 .../ 길을 가다가 쓰러진다는 뜻의 ‘중도이폐(中道而廢)’가 있다. 의지는 있지만 힘이 다해 어쩔 수 없이 쓰러진다는 말이다. .../ ‘시경’ 소아 ‘거할’ 편에 ‘높은 산을 우러러보고 큰길을 걷노라’는 구절이 있다. 공자가 이를 두고 “도를 향하여 걷다가 중도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날이 힘껏 행하다가 죽은 후에야 그만두는 것이다” .../ 고 설명했다. [ ] ‘올바른 일을 하였더라도 반드시 뒤를 돌아보고 다시 성찰하라’는 뜻인 ‘선행필성(善行必省)’의 가르침

Q & A 19: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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