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昇火降支村/自然과의 窓 309

농약 ㆍ민간요법

** 농약에 중독이 되었을 때 ① 농약의 급성중독에는 급히 미나리즙을 내어 먹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나리는 간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대사를 도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며, 미세먼지나 중금속 등으로 인해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키는 해독작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② 녹두즙을 내어 급히 먹이는 것이 좋다. 녹두는 예로부터 독을 차유하는 천연해독제라고 하여 사용되어져 왔다고 하며, 체내 독성물질을 배출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유독 물질을 막아 주는 등 해독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③ 감초를 달이면서 자주 마시면 효과가 있다. - [건강과 민간요법] 머리말 中 에서

옻 ㆍ독이다

옻 독이 올랐을 때 ① 옻나무의 독이 인체에 감염되었을 때에는 몸에 생강즙과 계장(蟹黃 : 해황)을 바르면 좋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몸이 차거나 손발이 찬 분들의 복부냉증과 이뇨작용에 효능이 좋다고 하여 사용되어지며, 또한 강력한 항염 효능이 있어 질병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계장은 해황을 의미하며, ② 옻독으로 몸이 심히 가려운 데는 조피(川椒 : 천초)를 달여 그 물로 씻으면 낫는다. 조피는 우리가 흔히 쓰는 말로 초피, 산초, 제피 라고 하는데, 초피나무 또는 산초나무의 열매를 말하는 것으로 동의보감에서는 옻이 올라 독기가 퍼질 때 치료 약재로 조피를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③ 띠뿌리(白茅根(백모근), 제주도방언 : 새뿌리)를 달이면서 계속 환부를 씻어 주면 효과가 좋..

민간 요법

1. 생강 구토 및 인후통에 효과적인 생강은 수천 년 동안 동양의학, 인도에서 약초로 사용되어 왔다. 1티스푼의 생강을 갈아 더운 물에 타서 마시면 인후통에 효과적이다. 말린 생강은 위통이나 인후통에 탁월하고, 얇게 저며서 절인 생강은 식사 중엔 미각을 정돈하여 주고 식후엔 소화에 도움이 된다. 2. 올리브 올리브는 과일이다. 지중해 연안에 재배되는 과일로 완전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라기 전에 절임 상태에서 발효시킨다. 아침에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 멀미가 있을 경우, 올리브 몇 알을 먹으면 효과적이다. 흔히 입에 침이 가득 고일 때 우리는 구토의 전조 증상을 감지한다. 이때 올리브의 탄닌 성분이 작용해 침을 마르게 하고 구토 증세를 가라앉힌다. 또한 올리브에는 좋은 지방과 비타민E 성분이 다량 함유..

잡초의 생장점

생장점ᆢ 개비름, 쇠비름, 명아주처럼 잎이 넓게 자라는 잡초의 경우에는 생장점이 줄기나 가지 끝에 있기 때문에 지표면 쪽을 제거해주면 다시 자라지 않게 됩니다. 바랭이, 강아지풀처럼 잎이 가늘고 긴 잡초의 경우에는 생장점이 땅과 만나는 지점에 있기 때문에 줄기나 잎만 자르게 되면 다시 자라나게 됩니다. 이런 잡초의 경우에는 모종삽을 비스듬하게 넣어주어 뿌리를 캐내야만 완벽하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작물ㆍ분류

[재배학] 작물의 분류 ① 곡숙류 [1] 화곡류 - 미곡 : 수도, 육도 - 맥류 : 보리, 밀, 귀리, 호밀, 라이밀 - 잡곡 : 조, 옥수수, 수수, 기장, 피, 메밀, 율무 [2] 두류 : 콩, 팥, 녹두, 강낭콩, 완두, 땅콩 ② 서류 : 감자, 고구마 2. 약용작물 : 인삼, 제충국, 박하, 호프 [342종] 3. 사료작물 [327종] 화본과 : 옥수수, 귀리, 티머시, 오처드그래스, 라이그래스 콩과 : 알팔파, 화이트클로버, 레드클로버, 자운영, 벳치류, 버즈풋트레포일(Birds foot trefoil) 기타과 : 순무, 비트, 뚱단지, 해바라기 ★ 사료작물의 이용형태에 따른 분류 ① 청예작물 : 풋베기하여 생초로 이용 ② 건초작물 : 풋베기하여 건초로 이용 - 티머시, 알팔파 ③ 사일리지작물..

기의 흐름

ㅡ현관은 대문을 통해 들어온 기를 방으로 공급해 주는 기의 출입구이다. 일반적으로 황금 비율(Golden Section)을 적용하는데, 대문과 현관의 크기를 1 : 0.618, 혹은 0.618 : 0.382의 비율이면 적당하다고 여긴다. 현관을 통해 들어온 기를 각 방으로 공급시키는 중심점으로써 위치가 방위적으로 길해야 한다. 환풍이 좋아 항상 신선한 공기가 순환되어야 한다. 『양택삼요』에서도 부엌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대문은 기가 출입하는 곳이고, 부엌은 식록이니 부엌과 대문이 모두 귀중하다. 방안에 침대를 두는 위치는 풍수적으로 침대보다는 사람이 누워 자는 위치가 중요하며, 나아가 사람의 코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 지를 판단하는 문제이다. 왜냐하면 코는 기가 사람의 내부로 출입하는 통로이며..

양파ㆍ응급치료

*** 염증이 있을 때 피부에 염증이 있다면, 약간의 우유에 빵 몇 조각과 신선한 양파를 넣어 연고처럼 될 때까지 끓여보자. 염증이 생긴 부위를 잘 닦아낸 후, 이 연고를 조금만 발라보라. 그리고 잘 마를 때까지 2 시간 정도 기다린 후, 남은 양파 연고를 깨끗이 씻어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염증은 사라질 것이다. *** 햇볕에 탔을 때 피부가 햇볕에 타게 되면, 표피층이 대부분 파괴되면서 피부 표면이 빨갛게 변한다. 양파 한 조각을 해당 부위에 대고 있어보라. 그리고 나서 계란 흰자를 조금 발라주면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양파의 영양분을 녹여내는 역할을 한다. 효능은 즉시 나타나서 3시간 안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벌레에 물렸을 때 특히 말벌 혹은 벌에 쏘였을 경우 그 부위가 빨갛게 부어..

양파 민간요법

⚘금보다도 귀한 팁이니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감기 일단, 고전적인 것부터 시작하자. 그다지 복잡한 효능은 아니다. 혹시 감기나 독감에 걸렸다면, 끓는 물에 양파 몇 조각을 넣은 후, 잠시 우려내자. 이렇게 만든 양파차가 사실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2시간 안에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몸살 기운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가래도 가라앉힐 수 있다. 감기 증세가 심하다면, 양파 몇 조각을 날 것 채로 더 먹으면 된다. 그렇더라도, 양파차를 조금만 마셔보라. 숨쉬는 것 마저 편해질 것이다. 2. 귀가 아플 때 귀가 아파본 적이 있다면, 이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알 거다. 머리까지 깨질 것 같은 이 고통은 어떤 것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나, 양파 한 조각을 귀에 넣으면 놀랍게도 통증이 바로 ..

대나무 숲 이야기

대나무는 사실은 나무가 아니다 최근 '모소대나무' 이야기가 광고에 등장했다. 모소대나무는 4년을 가꾸어도 3㎝밖에 자라지 못하는데 포기하지 않고 잘 돌보면 5년째에는 어느 날 갑자기 하루에 30㎝ 이상 자라기 시작하여 6주 만에 15m 높이의 울창한 대나무 숲을 이룬다는 것이다. 과연 한순간에 그렇게 자라는지는 모르겠으나, 대나무가 비범한 속도로 자라는 것은 사실이다. 비온 뒤에 죽순이 하루에 1m 이상 자라는 것을 보고 '우후죽순'이란 말이 생겼을 정도다. 사실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다. 나무처럼 부피 생장을 통해 점점 굵어지지 못하고, 죽순 단계에서 정해진 굵기를 그대로 키만 높이 자란다. 다년생 풀인 것이다. 유전적 분류상 잔디, 갈대, 벼, 보리, 밀, 사탕수수, 옥수수와 같이 벼과 작물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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