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昇火降支村/Soil ... 흙에 대한 이야기 32

흙을 샀다.

. ‘흙/ 토양(soil/ earth)’ 흙 또는 토양은 암석 혹은 동물이나 식물의 잔해가 장시간 침식과 풍화를 거쳐 만들어진 땅을 구성하는 미세한 입자의 물질로 지구 표면을 덮고 있는 유기물이 풍부한 물질이다. 지표상의 암석이 분해된 표토는 토양과 비슷하나, 단단하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토양과 구별된다. 하지만 이들이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작용에 의해 점차 토양으로 변해간다. 구체적으로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을 보자. 토양은 지구상에 살아가는 모든 동. 식물의 모태로서 인간생활에 중요하다. 즉 인간의 삶에 꼭 필요한 식량을 재배하고 생활필수품을 만들어 낼수있는 농업, 축산업, 임업 등과 같은 1차 산업의 모태이고, 집이나 건물을 짓고, 각종 도로나 비행장 같은 시설을 만드는데도 필수이다. 토양은 3계..

두둑....두두욱

1. 빗물이 가능하면 들어가지 않아서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한다. 2. 뿌리가 상하지 않으면 훨씬 더 많은 뿌리가 만들어져서 시간이 지날 수로 가속도가 붙어 더 빨리 자라게 된다. 3. 두둑이 뿌리의 운동장으로 더 많은 뿌리가 땅 속으로 들어가고 많이 만들어지면서 두둑을 타고 더 멀리까지 뿌리가 이동하게 된다. 4. 물을 주지 않으면 건조해서 나무가 잘 자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땅 속에서 항상 수분이 지표며을 이동하여 땅속을 파더라고 항상 축축하므로 건조해서 나무가 잘 자라지 않는 것이란 생각은 맞지 앉는다. 5. 자나깨나 뿌리가 잘 자랄 여건이 갖추어져 속도가 빨라 저절로 자라면서도 병충해등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6. 땅속 - 겨울에 얼지 않아 뿌리의 손상이 덜 가게 되어 ..

흙이 생명이다.

좋은 흙을 만드는 방법은 숲의 방식을 따라하면 된다. 숲은 자신의 낙엽을 계속 흙 위에 덮어주는 방법을 사용한다. 생명농업 농부도 그런 숲의 방식을 따라 해주면 된다. 낙엽이나 풀 혹은 각종 농업부산물이나 왕겨나 톱밥, 볏짚이나 밀짚 보릿짚 또는 작은 나뭇조각(우드칩) 등 식물성 잔재들을 두둑에 흙이 보이지 않게 덮어주기만 하면 된다. 그런 식물성 잔재들은 미생물의 집이 되어 많은 미생물들이 들어와 살 수 있게 된다. 미생물들이 많아지면 먹이사슬로 인해 선충과 지렁이와 작은 곤충과 생물들이 살 수 있는 땅이 되어간다. 그렇게 미생물과 작은 생명체들이 잘 살게 하려면 농약과 비료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토착미생물을 배양하여 좋은 퇴비를 만들어 흙속에 넣어주거나 풀을 덮어준 위에 적당량을 뿌려주어..

흙 이 란 ?

우사는, 흙에게 물을 주는 역할하며, 운사는 태양이 스스로 빛을 조절하지 못하니 풍백 즉,‘바람 풍(風), 우두머리 백(伯)’ ~ 한자 바람 풍을 살펴보면 바람 안에 벌레가 있는 듯 한 형상을 보이는데, 이는 땅속에 바람을 집어넣어 생명력을 불어 넣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양 안은 공간이 매우 좁고 그 안에 있는 공기는 미생물들이 숨을 쉬기에는 턱없이 부족한데, 이 비좁은 토양 속에 공기 순환을 시켜주는 역할을 바람이 하기 때문에 토양 미생물이 살 수 있다고 한다. 바람이 통하는 통기성과 물이 잘 통하는 배수력은 공극이 커야하며, 물을 먹금을 수 있는 보수력은 공극이 작아야 한다고 한다. 배수력과 보수력은 서로 다 가능한 것은 모순적인 구조라 불가능하지만, 토양에서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떼알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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