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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모듈성 뇌와 근단의 특징
식물은 장기의 상당수가 초식동물에 먹혀도 남은 조직이 재생하여 부활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분산지능 시스템으로 뿌리에서 수관으로, 수관에서 뿌리로, 그리고 하나의 뿌리나 잎에서 다른 뿌리나 잎으로도 메시지 전달이 가능합니다
‘찰스 다윈’은 식물은 근단(근뇌)에 널리 분포된 통제본부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실상은 모듈구조의 식물은 식물전체가 분산된 뇌들을 갖고 있습니다.
근단(뿌리끝부분)에는 중력, 기온, 습도, 전기장,빛 , 압력, 화학적 기울기, 독성물질의 존재, 소리, 진동, 산소, 이산화탄소 농도 등등의 정보가 입력됩니다
근단(크기: 1-2밀리미터)을 짜르면 뿌리의 민감성이 저하되어 중력이나 흙의 밀도를 감지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근단의 수는 매우 작은 식물조차 무려 1,500만개 이상이며 귀리의 경우 수천만개이며
나무의 경우 수억개의 근단을 보유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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