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의념

意念이 뭘까요?

'념(念)이라는 말로 유추해보면 생각이란 뜻인데...' 대충 머릿속에 의념(意念)이란 말을 꾸겨 넣고는 잊어버립니다.


기(氣)라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이어서 기가 실제로 움직이는 것처럼 상상하는 것입니다. 의념(意念)을 '목적을 가진 사고'라고 이야기합니다.


즉 '목적을 가진 사고'나 '이미지' 모두 를 일컷겠지요.


머릿속에 그려지는 이미지는 어떤 목적을 가진 행위 결과를 상상한 것일테고 , 그렇다면 동작을 하는 주체는 어떤 식으로 이미지화해야 하는가가 문제가 될껍니다.


예를 들어서 손끝에 힘을 보내는 이미지는 개인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ᆢ어떤 사람은 힘이라는 무형의 것이 손끝으로 전달되는 것을 상상할 수 있으며

ᆢ어떤 사람은 어깨 부근과 손끝을 하나의 끈으로 연결된 것으로 가정하여 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제 경험상 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는 이미지가 적절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의념(意念)에 따라 신체에 미묘한 변화가 생기며 이 미묘한 변화에 따라 많은 차이가 발생한다는 사실입니다.

예를들어 short game에서 chip in을 얻고 싶을 때 시선을 손끝에
줄수 있으며, 이미지로 가눔하기도 합니다. 둘 다 가능하고, 그 확율은 90%를 훨씬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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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념을 이야기하는 경우는 대개 표현하기 애매한 것들이어서 적절한 설명이 어려울 때 자주 사용됩니다.

따라서 가르치는 사람은 가능한 한 정확한 표현을 해서 설명을 해야 하며 배우는 사람은 명확하게 이해하고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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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념은 동작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퍼즐의 한 조각이므로 소홀히 여기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