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昇火降支村/Enzyme

황기(Astragalus)

수승화강지촌 2022. 2. 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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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Astragalus)


telomere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의 보호구조이며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줄어든다. 즉 텔로미어는 세포노화의 생체시계라고 할 수 있다. 텔로미어가 다 닳아 없어지면 세포는 더 이상 분열을 멈추는 노화 상태가 된다.

텔로미어가 손상을 입거나 짧아지지 않는다면 인간의 수명은 언제까지나 젊음을 유지한 채 살아갈 수 있다.

이것이 최근 의학계와 과학계가 텔로미어에 주목하게 된 이유다. 길이가 짧아진 텔로미어를 수리하는 효소가 {{텔로머레이스}}로 밝혀졌다.





《텔로머레이스를 활성화시키는 물질》


사이클로아스트라제놀(cycloastragenol) (CAG)라는 물질이 텔로머레이스 효소를 활성화하여 텔로미어의 길이를 연장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이클로아스트라제놀은 황기(Astragalus)의 뿌리에서 추출하여 정제한 천연 사포닌이다.

황기 뿌리

『신농본초경』. 황기의 귀경은 폐와 비장이며 보기제 중에서도 기의 상승작용이 강하여 특히 폐 쪽으로 영향을 많이 미치는 본초이기도 하다(폐주기-肺主氣).

동양에서는 성분 위주가 아닌 기미와 장부 음양으로 진단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성분을 그리 중시하지 않는다. 황기는 중초의 기운이 처져있는 중기하함이나 위하수증, 탈항 등에 쓰이며, 고표작용이 있어 여름철에 땀을 멈추어주고 처진 기운을 올려주어 닭과 함께 고아먹는 대표적인 보양 약재이기도 하다.


황기는 3년 이상 된 뿌리에서 약성을 기대하며 기의 상승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쓰는 것을 제한한다.


황기차 한잔으로 내 몸 세포의 장수유전자를 깨울 수 있다면 가성비 좋은 최고의 차가 될 듯하다. 황기만 넣은 황기차도 좋고 황기에 작약, 계지, 감초, 생강, 대추가 들어간 보기제 황기건중탕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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