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昇火降支村/우리집 정원 친구들

꾸미기ㆍ꾸밈

수승화강지촌 2022. 2. 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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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惟ᆢ私有


시골 집에서는 풍경을 중요하게 여긴다. -


“물리적으로 몸이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범위이자, 개인이 소유하는 유기적인 보호체.”


-’사유의 방’

시각에 의존하지 않고 공감각적으로 빛을 흡수하는 집
재료인 숯을 메인 홀과 입구 벽에 발라 은은한 느낌을 주고, 계피 향을 입혀 후각을 자극했다.


**_ 초점을 두지 않고 공간 전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좋은 공간이란.
“눈 감았을 때 기분 좋은 공간.”


건물⋅정원⋅담장이 서로 양보하지 않는다. 심지어 나무까지 슬쩍 지붕을 침범한다.


-집안 곳곳에 책이다.

“책은 언어로 구축하는 건축이며, 건축은 물질로 사고하는 한 권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거미줄. 거미는 자연의 건축가다. 그리고 모닥불. 장작 각도에 따라 불꽃 모양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아는가. 삶을 대하는

*** 태도가 조금만 달라져도 인생의 빛깔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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