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백년 건강 운동

물리 치료

수승화강지촌 2022. 8. 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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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및 재활의 고정관념 :

저항운동(근력훈련)은 경직(spasticity)을 증가시키는가?

근육과 근막은 따로 풀어줘야 하는가?


그러나 정말 근육이 뭉쳐있는 것인가?

흔하게 목어깨 부위의 뻣뻣함을 호소하는 것ᆢ 특히 만성 목통증이 있다면 이러한 목어깨 부위의 뻣뻣함을 더 많이 호소하는 경향이 있고 한방에서는 항강증(項强症)이라 부른다.

말그대로 목이 뻣뻣하다는 것(neck stiffness)이다.



***_ 목어깨 부위의 뻣뻣함은 정말로 근육이 뭉쳐있기 때문이 아니라 <주관적 느낌>이라는 것이다.

이는 목어깨를 보호하기 위한 뇌의 보상전략으로 목어깨에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일상생활의 자세와 움직임)를 줄여주면 뇌가 위협에 대한 인식을 바꿈으로서 저절로 해결된다.



다시 말해, 내가 뻣뻣하고 이완되었다고 느끼는 것은 나의 뇌가 해석하는 바에 따른 것이지 정말로 나의 근육이 찰흙처럼 뭉치고 이완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신경계 환자들에게 교육하고 싶은 앉고 일어서기, 걷기, 뻗고 잡기와 같은 기능들 모두 근력과 근육의 협응조절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뇌는 매우 뛰어난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필라테스나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근육이 뭉쳐서 팔과 다리가 안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오히려 운동 후 스트레칭 시 가동범위가 늘어나는 경험을 운동한 사람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렇게 저항운동(근력훈련)을 많이 했는데 모든 근육이 뭉쳐서 관절을 펴지도 못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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