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몽땅 다시다.

수승화강지촌 2022. 12. 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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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탄생을 위한ㆍ(♡다짐♡)



ㆍ방어기제란 놈과 완전 "이별"을 고한다.

ㆍ무의식과는 "이혼"한다.



**♡**♡**♡**
오늘은
지금까지의 나와 '이별'과 '이혼'하는 날이다.



내가 수시로 치사함에도 불구하고 자주 애용했던 defence mechanism
ㆍ방어기제란 놈과 이별하고, 그리고 애지중지 키워왔던 '무의식'이란 얘와는 이혼이다.


*** 완전 솔직한 나로, 언제나 미소와 봉사에 다가가기 위해..



돌이켜보니

태어나서 "무의식"이란 아이와, "의식"이란 아이 둘을 키우며 살아왔다. 의식이란 아이는 自由奔放한채 자랐고, 무의식이란 아이는 慣性에 빌 붙어서 사는 애로 키워왔다.


이렇게 만들어진 내가
이런 내가 싫어졌다.


다시 태어난다면이 아닌
다시 만들어간다면ᆢ不亦說乎다.


지금까지 완전 성인이 되고 나니 이 무의식이란 애가 "의식완박"을 만들도록 허용한 죄가 내게 생긴것을 이제서야 알아챘다. 이제는 무의식에 의존하지 않고 ㆍ의식속에 내가 살고 싶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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