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

가을 새벽 하늘은 천국이다.

수승화강지촌 2023. 11. 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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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반짝이는 꿈보다 반짝이는 하늘의 별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는 시간이다.


주로 눈으로 보고, 눈은 마음과 통해 보려 애쓰지만 융합이 그리 쉽지는 않다.

보기에 바쁜 새벽 하늘,  별들의 초대가 어울리는 계절이다.



깁자기,
나는 누군가의 웃음으로 동기 감응되어 티 없이 맑고 활짝 웃어보았을까?

가을이 오면 감성이 더 짙어지는 건 내 잘못이 아니라 새벽 맑고 맑은 하늘의 별들이 내게 시킨 일이다.


아~  !!!
멋있다. 별들아,
입가에 미소가 미소를 짓는다. 미소는 천국이 내게 주는 표정이다.

웃는 순간 세상은 깨어난다.


살아서 빛난다. 웃음은 생명을 깨우는 천국으로 안내하는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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