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언어의 깊이 111

또,~~~

無爲自然 .....;) 흔히 인위적인 손길이 가해지지 않은 자연 상태라고 풀이하기도 하고, ......;) 속세의 삶에서 벗어난 자연 그대로의 삶이라고 풀이하는데, ‘도덕경’과는 전혀 동떨어진 풀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위(無爲)는 무행(無行), 즉 아무것도 행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위(爲)란 위(僞)로 억지스러움이니 무위란 행하되 억지스럽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당연히 유위는 뭔가 의도나 의지를 갖고서 억지로 행한다는 뜻이 된다. 노자가 볼 때 아마도 억지스러움 중에서 가장 억지스러운 것이 공로를 세웠다고 해서 그것을 자랑하고 내세우는 것이었던 것 같다. “공로가 이루어지면 몸을 물려야 하는 것은 하늘의 도(道)이다.” “스스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밝아지고 스스로 옳다고 하지 않기 때문에 ..

才能

才ㆍ재주라는 뜻이라면, 굳이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 삶에서 才를 먹고 사는 이들과 취미로 즐기는 이들간의 다름이 존재할 뿐인데, 텅드럼을 사자고 우기는데 잘하고 못하는 주제에 머물다가 세월은 우리를 모른채 지나쳐 버렸다. 그렇다면 能은 뭔 다름이 존재ㆍ끼여들까 ? 시골에서 재능기부란 주제가 마을에서 탄생했다. 흔히들 도시에서 노래방에 들러 불렀던 수 많은 노래들, ... 모두가 재능이 아님 무엇일까 ? 이 언어들 반대는 無能이니 하는 말일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