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sense of humor 386

뭔 소리?

아버지의 헛소리 어떤 사람이 임종 직전에 이렇게 말했다. "사라, 내가 죽기 전에 당신에게 알릴 것이 있소. 양복점 긴즈버그는 나에게 200 달러를 빚졌고, 푸줏간 주인 모리스는 50 달러를 빚졌고, 이웃집 클레인에겐 300 달러의 빚이 있소." 그의 아내는 자식들에게 고개를 돌리고 말했다. "너희 아버지는 얼마나 놀라운 양반이냐. 죽어가면서까지 누구에게 얼마를 받아야 하는지 기억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는 계속해서 말했다. "그리고 사라, 내가 지주에게 100 달러를 갚아야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기 바라오." 그 말에 아내가 소리쳤다. "오오, 너희 아버지가 드디어 헛소리를 시작하시는구나." * 듣고 싶은 말이면 옳고, 그렇지 않으면 헛소리이다. 우리는 듣고 싶어하는 것만을 듣기를 원한다. -----..

맴맴

이런 동요가 있다 "아버지는 나귀 타고 장에 가시고~ 어머니는 건너마을 아저씨 댁에~~" 왜 갔을까 ? 우리는 어린시절 이 동요를 부르면서 아버지가 물건 팔러 (장사하러) 가신줄 알았다. 대다수의 우리는 국민학교 시절에 당연히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다. 아버지는 장사하러 가신게 아니다. 바람피러 가신것이다. 장사하러 가시려면 나귀를 끌고 가야 한다. 나귀 등에 짐을 얹고, 아버지는 나귀를 끌고 가야한다. 그런데 아버지는 나귀를 타고 가신 것이다. 즉 "한량" 이었던 것이다. 그 당시 장은 3일장.5일장, 7일장.등이 있었으며 장이 열리는 날에 기생집들이 대목인 것이다. 나귀 타고서는 주막에 가질 않는다. 주막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대폿집이었으니 말이다. 돈 좀 있고 할 일은 없고 노는것 좋아하는 사람..

수박장수의 오해

수박 장수가 신호를 무시하고, 트럭을 운전하다가 경찰 차를 만났다. 뒤에 따라 오는 경찰 차를 쳐다보며 수박장수는 우선 튀고 보자는 마음으로 차를 몰고 골목으로 들어갔다. 이리 저리 빠져나가다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수박장수. 그런데 경찰 차는 바로 뒤까지 열심히 따라온 것이었다. 수박장수는 하는 수 없이 차에서 내렸다. 동시에 경찰관들도 차에서 내렸다. 경찰관들이 차에서 내리며 하는 말, ☆ ★ ☆ ★ ☆ "정말, 수박하나 사 먹기 더럽게 힘드네."

가나바라

놀부와 스님 놀부가 대청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한 스님이 찾아와서 말했다. "시주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죠." 그러자 놀부는 코웃음을 치며 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님이 눈을 감고 불경을 외었다. "가나바라… 가나바라… 가나바라…." 놀부가 그것을 듣고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하더니 뭔가를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 . . "주나바라… 주나바라… 주나바라…."

중2ᆢ중3

스님과 학생 스님이 어느 날 목욕을 갔습니다. 목욕탕 안에는 남자아이 혼자만 있었습니다. 스님은 목욕을 하다가 등을 밀려고 하니 밀어 줄 사람이 남학생 밖에 없어서 남학생에게 "얘, 내 등좀 밀어주겠니" 학생은 화가 났지만 다가가서 등을 밀어주었습니다. 그 학생은 스님에게 "당신은 도대체 누구십니까?" 하고 물어보니 스님은 "나 중이야" 하고 대답을 하자 학생은 스님의 머리를 때리면서 . . . 야 나는 중3이야"짜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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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 육대주 초등학교 다니는 딸애가 학교에 다녀와 숙제를 하는데 5대양 6대주를 적어 오라는것이였다. 아무리 생각하고 책을 보아도 잘 모르는 아이가 아빠에게 숙제를 물어보았다. "아빠!" "응?" "5대양 6대주가 뭐에요?" 한참을 생각하던 아빠가 "그런것이야 쉽지 받아 적어라." 하면서 답을 알려주는데.. "5대양은 김양. 이양. 박양, 최양, 강양. 이란다 " " 그럼 6대주는 뭐에요?" "응.. 6대주는 .소주, 맥주, 양주, 백세주, 포도주, 막걸리 란다." 숙제를 잘해간 딸애가 다음날 학교에서 선생님께 야단을 맞고 집에 돌아와 아빠에게 하는 말 " 아빠! 숙제를 잘못하였다고 선생님께 혼났어요" 그러자 아빠가 하는 말 * * * "내 그럴 줄 알았지 사실은 막걸리가 아니고 탁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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