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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줄이는 腦

뇌를 속이다. 뇌를 믿는다. 책임은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있다고 생각할 때 .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우산을 어딘가에 놓고와서누군가가 흠쳐갔다.어디에 둔지 알 수 없다. ※ 腦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나도 모르게 듣기 좋은 이유를 만들어낸다. ※ 노력이 부족해서와 문제가 어려웠으니까, ※ 운이 좋아서와 열심히 했으니까, ※ 게을러서와 바쁘니까,

나는 나를 알고 있을까?

지하철 안 풍경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사람은 눈치가 없는 사람 (?) ...글쎄(!) ...;) 본인은 "내가 눈치가 없구나"라고 부끄럽게 생각할까? 눈치가 없는 사람은 문제 상황을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에 '눈치가 없는' 것이다. 이런 논리를 생각하면 내가 얼마나 눈치 없는지 자신은 결코 알 수가 없다. 한편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타인이 깨닫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나는 이렇게 눈치 있게 구는데, 왜 저 사람은 눈치가 없는 걸까" 하며 화를 낸다. 편향의 맹점 이라고 한다.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무지각하다는 사실에 무지각하다. 그러고 보면 최대의 타인은 "나"인 셈이다. 만약 타인에게 분노를 느낀다면 꼭 나 또한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떠올리자. 실제로 세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다. 모두..

더위와 바람끼리의...

자연(自然)의 가르침 청산(山)~!! 말 없이 살라지만, 입 달린 짐승이 어찌 말없이 살겠나이까. ​ 불필요한 말을 삼가란 뜻으로 이해하렵니다.​ ​하늘(天)~!! 비우는 법을 말 하지만, 어찌 다 비울 수 있으리요. 꼭 필요한 것만 담겠나이다.​ 바람(風)~!! 막힘없이 사는 법을 전하지만, 어찌 바람처럼 살 수 있으리까 맞서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구름(雲)~!! 덧없이 살아라 말 하지만, 어찌 사는데 덧없이 산단 말이요. 남에게 상처 주는 일 없도록 하겠나이다.​ 물(水)~!! 낮추며 사는 법을 가르친다 하지만, 어찌 낮게만 살수 있을까요.​ 행여 높이 오른다 해도 오만하지 않을 것이며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태양(太陽)~!! 온누리에 따뜻함을 전하라 하지만, 어찌 전부를 따뜻함 주오리까.​ 다..

* 월 * 일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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