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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착과 억척

…., 그리고 악착 줄에 악착같이 매달려 있다고 해서 ‘악착동자’라고 부른다. 살면서 덕을 많이 쌓았던 한 보살이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하느라 극락으로 향하는 ‘반야용선’에 오르지 못했는데 한참 뒤에 사공인 관세음보살이 이를 발견하곤 밧줄을 던져줬고, 죽을힘을 다해 줄에 매달려 결국 극락에 도달했다는 이야기다. 악착(齷齪)이란 말의 한자를 풀어보면 이가 꽉 맞물린 상태다. & 단순히 공부나 운동, 혹은 예술적 능력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기쁨을 찾아낼 수 있는 여유, 주변을 돌아보는 이타심도 재능으로 봐줘야 하지 않을까. !!!

우리는 "둘"이다.

*_의식주 해결과 경제성장 이룬 세대 .....;) &*_정신적 어려움 겪고 길을 묻기 일쑤 그런데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 다시 길을 묻게 된다. 그러나 붓다는 화가 날 때 대상에게 주의를 향하지 않도록 제안한다. 화가 날 때에는 대상이나 상황이 아니라 나를 화나게 하는 생각이나 갈망을 보아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화가 날 때 화를 대처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다.

* 월 * 일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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