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과 존대말
....;) 아무 반응이 없이 가만히 있었다. 10초 정도가 흐르자 친구는 '다음에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더니, 식당을 나섰다. …..;) 그래서, 자극이 오면 일부러 반응을 늦게 해 봤다. 누가 나를 치거나 불러도 2~3초 뒤에 반응하는 거, 세상이 달라지더라, 자극과 반응의 간극을 벌릴수록, 그 자극에 강한 반응을 안 하게, '자극에 천천히 반응하자' '차이를 인정하자' 이 말들을 곱씹으며, 상태는 차츰 나아지기 시작했다. (즉답)만이 답은 아니더라, 또 자극에 대한 반응을 느리게 하니, 입장의 차이를 인정할 수 있게 됐다. 지금은 거의 완치했다고,... 변화를 만들고 싶었다. 💡 : 감각의 비결 ✨ᆢ존대말만 하면 감정은 딴 곳에 산다. ᆢ 괜시리 나이부터 묻고, 형님 이우보다, 상호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