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534

striosomes

스트리오솜 ....... ‘접근-회피 갈등’으로 알려진 의사결정 유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트리오솜이 뇌에서 도파민을 생성하는 흑질 세포와 연결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이로 인해 스트리오솜이 피질로부터 오는 감정적인 정보들을 흡수하고 통합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 결정을 내리는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었다. **** 정적인 결과와 부정적인 결과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당신은 ??? 점차 학습했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간에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UncannyNote 2021.03.18

뇌 안에 기억들

태어날 때 뇌는 텅 비어있었다. 엄마 품속에서 뇌는 자료가 입력되기 시작했다. 아마도 최초의 데이타 입력은 엄마다. 하지만 입력된 자료는 경험되지 않은 채 단순한 지식이 입력되었을 뿐이다. 검증은 없었다. 그러나 엄마는 거짓없는 지식만을 입력시겼을 것이란 믿음이 배경이다. 서서히 뇌속엔 지식이 공짜로 쌓이기 시작한다. 이제 사회라는 곳으로 뇌는 데이타를 무제한 사용하기 시작한다. 필자는 생각한다. 나의 뇌 속에 수 많은 데이타중에서 도서정리를 하고 싶어 졌다. 하나는 경험이 수반되지 않고 입력된 지식, 또 다른 하나는 실험을 거쳐 경험으로 입력된 자료로 구분하고자 한다. 간단하다. 예를들어 먹어본 음식과 들어보기만 하고 먹어 보지는 않은 음식으로 구분이면 충분하다. 뇌 속의 자료중에서 믿음이 결여된 자료..

UncannyNote 2021.03.13

공感이 그립다.

공감은 ‘타인의 슬픔을 보고 슬픔을 함께 느끼고 …기쁨을 함께 기뻐하는 것으로 증명을 요하지 않는 본원적 감정의 하나’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우리의 가슴 속에 있는 감정과 동일한 이웃의 공감(fellow-feeling)을 느끼는 것 보다 더 큰 즐거움은 없고, 그 반대로 이웃의 공감 부재를 느끼는 것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없다’고 했다. ㅣ♡ㅣ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UncannyNote 2021.03.01

교만이란 ..

달면 삼키고 입에 쓰면 뱉는 교만이다 ᆢ 해석은 또 다른 개념과 개념들 끼리의 쌈박질이다. 그래서 타인의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읽는다는 것은 상대의 말에 귀를 빌려주ㅡ는 시간이다. 마주 앉아 듣는것은 생각할 시간이 조금 모자란다. 또한 입도 간지러워 오래 버티기가 쉽지 않다, 혼자 커피는 입을 즐기며, 눈은 글속에 이미지를 확대경으로 비추니 바쁠 수 밖에다. 귀는 글 쓴이에게 빌려준 상태다. 우리는 책을 많이 읽지 않는다고 들은바 있다. 나라가 잘 되려면 전공이외에 책들과 벗을 삼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타인의 생각들]말이다. 일수사견이 정치를 말해준다.

UncannyNote 2021.03.01

아프지 마라..

사랑하는 사람과 포옹하는 장면을 상상할 때 심장이 뛰는 것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심상이 신체의 기능에 전능한 힘을 미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모든 행위는 감추어진 질서 속의 어떤 의도에서 비롯된다.” 심상은 이미 어떤 형체의 창조다. 그것은 이미 의도를 지니고 있고, 그것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움직임의 씨앗을 품고 있다. 그리고 상상력은 신체 등에 영향을 미쳐서 감추어진 질서의 미묘한 차원으로부터 창조가 일어나 드러난 질서 속으로 펼쳐질 때까지 자신이 그 속을 관통하여 흐르게 한다.” 상상을 통해 촉발되는 생리작용은 실제적 힘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매우 구체적이라는 것. 《치유과정에 작용하는 상상력》, 베르니에 지겔 // 《최고 경기력 : 세계적 운동성수들의 정신훈련기법 무의식이..

UncannyNote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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