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관계는 속내다

수승화강지촌 2021. 1. 31. 07:43
728x90

남의 그릇된 헛소문을
귀(耳)로 듣지 말것이며

남의 허물어진 모습을
눈(目)으로 보지 말것이며

남의 잘못을 험담으로
입(口)에 담지 말것이며

남의 곪아진 상처를
코(鼻)로 냄새 맡지 말것이며

남의 나쁜 버릇을
손(手)으로 고치려 하지 말것이며

남의 자그마한 실수를
마음(心)으로 즐기지 말지어다.

내가 존경받고 싶으면
남을 업신여기지 말것이며

내가 인정받고 싶으면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하며

내가 행복하고 싶으면
남의 불행을 반기지 말것이며

내가 잘 되고 싶으면
남의 발전을 도와줄 것이며

내가 기쁘고 싶으면
남의 슬픔을 함께 할 것이며

내가 즐기고 싶으면
남의 고통을 어루만져 줄 것이니라.

한 방울의 낙수가 모여
크나큰 강물을 만들어 내고

한 줄기 바람이 일어 세찬
폭풍우를 몰고 오듯이

하나가 모여서 둘이 되고
둘이 합쳐서 우리라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태어 납니다.

처음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 부터는 인간이
만들어 가는 인연이라 합니다.

만남과 관계가 잘 조화된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만남에 대한 책임은 "
하늘"에 있고

내가 얻고 싶으면
남도 얻게 해 주라​

“인자한 자는 자기가
서고 싶으면 남도 세워 주고,

자기가 이르고 싶으면
남도 이르게 해준다.

자기를 살펴 남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 이를 ‘사랑의
올바른 방법’이라 말할 수 있다.”

관계에 대한 책임은 "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728x90

'UncannyNo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일에 대한 고찰  (0) 2021.02.04
사~ㄹ~ㅁ  (0) 2021.02.04
옛것에 대한 고찰  (0) 2021.01.01
.....!!  (0) 2020.12.31
버려도 되는 것들  (0) 202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