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atic *

**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훈련이 특히 더 효과를 발휘하는 자기 이미지  영역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즉 우선순위의 체계가  있다.

등을 대고 바닥에 누워  전신을 주의 깊게 점검해 보면  몸의 어떤 부분들은 다른 부분들에 비해 더 쉽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잘 감지 되지 않는 부분은 우리의 의식적인 행동의 일부가 아니다.  게다가 각각의  행동을 하는 동안 몸의 다른  영역은 의식에 없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실제로 어떤 영역은 자기 이미지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  ] 완전한 자기 이미지란 좀처럼  이루기 어려운 이상이다.

자기 이미지는 유감스럽게도  이상에 비해  훨씬 제한적이다. 예를들어 눈을 감고 양 검지 손가락으로 딱 입 크기만끔만 간격을 줘본다고 했을 때 눈을 뜨고 확인해 보자 !

또 양손으로 가슴에 두깨를 재본다고 하자.  이 실험들은 눈과 손의 오류가운동감각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과소 또는 과대 평가하는 자기 이미지가 존재하며,  특히 골반 부위와 항문ㅡ생식기  부위가 그러하다.


자기 통제력의 정도가
       자기 이미지를 직접적으로 반영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떤 특정한 움직임을 배우는 것에만 집중함으로써  신체의 움직임을 향상시키는  것이 왜 그토록 어려운지 이해할 수 있다.


대신 우리는
자기 이미지를 향상시켜 실제와 더욱 비슷하게 하면 신체 활동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향상의 결과는  특정동작만  연습하는  훈련의 결과보다 더 빠르고 광범위할 것이다.

Somatic Vo1 6,No.4.pp.52ㅡ59
Bodily Expressions에서
모셰  훨든크라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