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 7

욕망과 의도

팔을 들어 올리고 싶다. 팔을 들어올리기를 소원해보자.생각 속에 욕망이 형성되었다.팔을 들어올리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의식한다.ㅡ 팔은 욕망이나 결정으로써가 올려지는 것이 아니라 의도로써 올려진다. 결정이라는 표현은 단지 이해하기 쉬우라고 끌어들인 것일 뿐이다. 하지만 근육을 수축시키는 모종의 힘을 가지고 있음은 언어를 빌리지 않고도 느낄 수 있다. *_ 의도의 회복이다. 그러니 욕망 그 자체는 소용이 없다. 오히려 욕망이 클수록 균형력의 반작용만 더욱 커진다. 욕망은 목표 그 자체를 지향하지만, 의도는 그 목표에 다다르는 과정을 지향한다.*_ 의도는 행동함으로써 자신을 실현한다. 의도는 고민하지 않는다. 즉 선택하려는 의도를, 행하겠다는 당신에 결정 뿐! [속담] 눈은 겁내고 있지만 손과 발은 일하고 있..

parkinson disease 2024.08.02

❤️ ᆢ언어부터 시작하자.

마음은 보편화된 온갖 이름표를 이용해서 정보를 해석한다. 마음은 기분이 편안한지 어떤지를 분명히 판단할 수 있다.※ 기분이 편안한지 어떤지를 늘 주의 깊게 살피는 훈련을 하라.중요성을 거부하면 운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얻는다 선택의 자유는 간청 ㆍ요구ㆍ투쟁하기를 멈출 수 있게 해준다.일을 일으키는 것은 징조 자체가 아니라 징조에 대한 당신의 태도다.자신도 모르게 문득 뱉어진 말은 분명한 행동 지침으로 볼 수 있다.불편한 기분은 분명한 신호다.불편한 결정은 할 수 있다면 거절하라.꽉 쥔 손을 늦추는 일은 의식에 명령이면 즉시 해결된다.무게 중심을 통제로부터 관찰로 옮겨라, 그리고 의식에게 맡겨라. 관찰속에서 구두로 의념을 둔채 소리로 말하라...!

parkinson disease 2024.08.02

나이가 들었다구요 ?

어떤 사람이 집에다 뭔가를 두고 나왔다.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야 한다면 그는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 그는 되돌아가는 것은 나쁜 징조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 징조를 반드시 믿을 필요가 있을까? 나쁜 징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회적 통념은 그의 잠재의식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 놓는다. 그는 뭔가 불미스러운 시건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한다. 평탄했던 흐름은 벌써 흐트러졌고, 그는 이미 어느 정도 균형을 잃어버렸다. 불행한 일을 예상함으로써 방사되는 사념~ 일어났다. 그는 스스로 두려워하는 그 일을 겪게 된다.그런 가능성이 인생 시나리오 안으로 들어오도록 스스로 허용하는 것이다. 이것이 혹 징조가 맞아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사연이다. 이치는 아주 단순하다. ~ 당신은 자신의 인생 시나리오로..

parkinson disease 2024.08.02

의식과 잠재의식

마음은 영혼의 미약한 신호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신이 사로잡혀 있는 생각만을 권위적인 목소리로 끊임없이 되뇐다. 마음은 사람들 사이에 보편화되어 있는 이름의 도움을 받아서 사고한다. 즉 언어ㆍ개념ㆍ규칙 등이 그것이다. 마음은 모든 정보를 적절한 이름표가 붙은 서류함 안에다 집어넣으려 한다. 세상 만물은 이름과 꼬리표가 있다. 음악이 그렇다. 소리에 형태로 된 정보다. 마음이 이 정보를 받으면, 그것을 인식은 하지만 이해하지는 못한다. 거기에는 아직 이름표가 없다. 아직이란 언어에서 지식과 이해라는 관계는 안다와 모른다라는 다름이 있다.

parkinson disease 2024.08.02

종종걸음

나이들어 종종걸음 ㆍ 질질 끌리는 걸음을 걸을 때, 발이 뒷꿈치부터 앞으로 나가면, 이때 상체도 이어서 걷게 된다. 종종걸음ㆍ질질끌게 되는 경우~~ 상체가 되따르지 않게 될 때 ~인것 같다.(심지어는 무릎까지 뻗어지는 현상도 나타난다) 몇가지 추측 / 마음도 급해지는 현상(몸이 따라주지 않아 생기는 현상) [解] 나름대로~ ※ 體의 움직임에서 동작과 동작 사이에 쉼표를 끼워넣는다. ※ 걸음마 연습을 다시 하기를 권한다. ※ 특히 계단 오르고 내릴땐 반드시 쉼표가 存在 상태로 유지한다. ※ routine을 익혀두고 생활화 한다.

parkinson disease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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