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昇火降支村 825

당근 효소

당근효소 만들기 ᆢ 노화방지 체내의 독소를 제거 조직손상을 막아주어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투명한 피부 동맥경화 예방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혈관벽에 노폐물이 침착 고혈압 예방 여성 빈혈을 예방 변비나 설사를 예방 당근효소 만들기 1. 당근을 깨끗이 씻고 그늘에 말려 물기를 없애줍니다. 2~3센티미터 길이로 잘라줍니다. 당근과 같은 무게의 설탕과 함께 용기레 넣고 켜켜이 쌓은 다음 소독된 돌로 맨위를 눌러주세요. 마지막으로 한지로 뚜껑을 덮고 바늘 구멍을 2,3개 내주시면 됩니다. 2. 당근효소를 만드실 때에는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서 2주 정도 발효시켜주세요. 여름철에는 시원한 곳에서 1주일 정도 1차 발효를 시켜주세요. 3. 발효액만 걸러 100일간 서늘한 곳에서 2차 숙성을 해주세요. 이 기간동안 당근효..

매실과 살구

매화는 매실나무의 꽃이다. 꽃을 보기 위해 가꾸면 '매화나무',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 키우면 '매실나무'로 부른다. 꽃잎의 수가 5장이면 홑매, 10장 겹이면 겹매, 여러 겹이면 만첩매라고 부르며, 홑매는 다시 색깔에 따라 백매, 청매, 홍매로 구분된다. 홍매는 꽃잎과 꽃받침 모두 붉은 색으로, 그 중에서 유달리 진하게 붉으면 흑매(黑梅) 또는 비매(緋梅)라고 한다. 백매는 꽃잎이 하얗고 꽃받침이 붉으며, 청매는 하얀 꽃잎에 푸른 기운이 돌고 꽃받침도 녹색이다. 매실나무는 같은 장미과의 살구나무와 헷갈리기 쉽지만, 꽃이 핀 후 꽃받침 갈래가 뒤로 젖혀져 있으면 살구꽃이고 꽃과 붙어 있으면 매화로 구별할 수 있다. 열매가 익으면 살구는 씨앗과 과육이 쉽게 분리 되고 매실은 씨와 과육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개암나무 재배

개암나무 열매 향 좋은 헤이즐넛 효능과 재배법 ​ 전 세계에서 널리 식용되고 있는 견과류 '헤이즐넛'! 개암나무의 열매인데요. 이런 헤이즐넛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크기는 약 1.5cm의 작은 크기이며 갈색을 띠는 헤이즐넛은 껍질을 까면 그 안의 속살을 식용합니다. ​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특유의 향도 있어 아이스크림이나 쿠키, 초콜릿 등 달콤한 디저트를 만드는데 자주 사용됩니다. ​ 이런 헤이즐넛에는 불포화지방산과 미네랄, 항산화물질은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 또한 뇌세포를 보호하고 뇌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인지능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 ​ 이런 헤이즐넛이 열리는 개암나무는 기존 과수 ..

숲과 절기

숲해설과 절기의 활용 -박병권 교수(숲해설가협회전문위원, 생태학) ​ 우리 선조들은 여러 가지 생활의 리듬에서 참으로 놀라운 지혜와 경험의 소산들을 만들었고 그 절묘함과 아름다움을 다양한 문화적 흔적속에 고스란히 남겨두었다. 수 천년이 흐른 지금, 거대한 시간의 흐름을 되짚어 올라가 보면 경탄을 빼고는 아무것도 이야기 할 수 없는, 촘촘함에다 여유와 멋드러짐까지 갖추어 둔 역사속에는 모든 것이 급변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조금의 느림을 강요하는 힘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그 중의 하나가 불규칙하나마 일년을 24개의 주기적 틀로 나누고 그에 따라 희노애락을 풀어냈던, 삶의 응어리이자, 출발점이었던 절기문화다. 지나치다 할만큼 생물학적 현상만을 좇기보다 자연과 숲으로부터 한발짝쯤 물러설 수 있다면 전혀 새로운 ..

식물의 물질 종류

식물의 물질 종류 #카로티노이드 carotinoid 모든 살아 있는 동식물에 보편적으로 분포하는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무질소성 색소이다 탄화수소 계열인 카로틴과 산소를 함유(히드록시기)하는 크산토필의 2가지 주요형태가 있다. 세균, 곰팡이, 조류, 녹색식물에 의해 합성되는 카로티노이드는 꽃피는식물의 꽃잎, 꽃가루, 열매(예를 들면 당근, 토마토,귤) 등에서 잘 볼 수 있는데, 낙엽수와 관목의 가을철 잎에서도 볼 수 있다. 녹색식물의 잎에서 카로티노이드는 빛 에너지를 흡수해 가장 중요한 광합성 색소인 엽록소에 전달함으로써, 광합성에서 부수적 역할을 수행한다. 원생동물 및 그밖의 동물들도 음식물 섭취를 통해 카로티노이드를 지니고 있다. 비타민 A는 동물이 카로틴을 섭취해 만드는 물질 가운데 하나이다. 또..

겨우살이

겨우살이 겨우살이는 새들을 통해서 번식한다. 여름철에는 다른 식물의 그늘에 가려서 햇볕을 받지 못하므로 자라지 않고 있다가 가을이 되어 나뭇잎이 떨어지면 꽃을 피우고 겨울 동안에 구슬처럼 생긴 연한 노란빛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는다. 이 열매는 겨울철새들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울 때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된다. 겨울에 노랗고 투명한 콩알 모양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것을 까치나 산비둘기 같은 산새들이 즐겨 먹는다. 열매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들어 있어 새들이 이것을 먹고 나서 부리에 붙은 씨앗을 떼어내려고 다른 나뭇가지에 부리를 비빌 때 씨앗이 들러붙게 된다. 점액이 마르면서 접착제처럼 씨앗을 나뭇가지에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그 상태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씨앗에서 싹이 나와 나뭇가지에 뿌리를 박게 된다...

옻나무

옻나무의 종류와 식별법 옻나무의종류 1/참옻나무 2/개옻나무 3/검양 옻나무 4/산검양옻나무 5/붉나무(오배자) 6/덩굴옻나무 #참옻나무 소엽은 9-13개고 잎에도 털이없고 거치가 없으며 뒷면에는 작은 점이있다. 참옷나무는 암수가 따로 있으며 수나무의 표피는 부드럽고 약간 짙은 회색이고 잎이 두꺼우며 독립으로 성장한다. 암나무는 표피가 울퉁불퉁 하고 껍질이 흰색에 가까우며 잎이 얇고 작다. 참옻나무의 새순 참옻의 순은 약간 붉은색이 돌기는 하나 금방 사라지고 녹색으로변한다. 목두부에 전혀털이없다. 가죽나무 수피가 전체적으로 세로줄무의 거친 골이 생긴다면, 옻나무 수피는 매끄럽게 느껴진다. 개옻나무열매엔 까칠한 털이 덮여있지만 참옻나무 열매는 매끄럽다. 참옻나무 원목에는 심통이 거의 없고 목질부가 노랗다...

소ㆍ전ㆍ잣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의 구별 소나무는 잎이 소규모로 2개로 묶여 있고, 전나무는 잎이 전적으로 1개고, 잣나무는 잎이 자질구레하게 5개입니다. 그러면 미국산 리기다소나무의 잎은 몇 개로 묶여 생겨날까요? [소나무(해송 적송 흑송 곰솔)는 소규모로 두개][전나무는 전적으로 1개][잣나무는 자지구레 5개][리기다는 세글자로 3개] 백송 잎 3개 소나무 잎 2개 전나무 잎 1개 잣나무 잎 5개 리기다소나무 잎 3개 백송 잎 3개

나무 수명

나무의 수명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성장속도이다. 거목으로 자라는 일부 나무들을 제외하면 거의 예외없이 통용되는 원칙이 있다. 성장속도가 빠르면 단명하고, 느릴 수록 상대적으로 장수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수명은 천양지차이다. 짦게는 3~5년, 길게는 수백년으로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거목으로 자라는 나무들의 경우는 수명이 더 길어 1천년~5천년에 이르기도 한다. 나무들이 인간이나 동물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는 신체조직의 일부가 노화로 손상되라도 필요 최소한의 조직만을 활용해 생존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속도가 빠른 나무들을 꼽자면 오동나무-버드나무-자작나무-녹나무 등이다. 참오동나무의 경우는 일년에 6미터까지도 자란다. 반면에 성장이 느린 나무들은 회양목-꽝꽝나무-산딸나무-후피향나무-목서-먼나무..

자주색

보라색(紫色) 이야기 카메라나 폰으로 꽃사진을 찍을 때 유독 제 색깔이 잘 나오지 않은 것이 보라색이다. 보라색이라고 찍었는데 엉뚱하게도 파랑으로 나오고, 파랑색이라고 찍었는데 보라색으로 바뀌어 있다. 왜 그럴까? 빛이 렌즈를 거치면서 굴절되는 것을 카메라의 센서가 감지해서 색깔을 표현하는데, 보라색의 경우는 가시광선 중에서 파장이 가장 짧아 굴절률이 커서 센서가 헷갈려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인위적으로 빨강과 파랑을 섞어 만든 보라색은 그런대로 찍히는데, 자연이 만들어 낸 오리지날 보라색은 카메라가 잘 표현을 못한다는 사실이다. 다시말해 보라색의 물체를 찍으면 제대로 나오지만, 보라색의 꽃을 찍으면 색깔이 왜곡된다. 이는 색깔을 만들어 내는 솜씨가 인간보다는 자연이 더 정교하다는 걸 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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