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昇火降支村 825

껍질 ㆍ껍질

★마늘 껍질 버리지 마세요!★ 마늘 껍질에 상황버섯보다 더 좋은 항암 효과가 있답니다. 요즈음 수확한 밭마늘 껍질을 까서 그 껍질도 버리지 말고 잘 씻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활용하세요. 마늘 껍질이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고 값비싼 상황버섯만큼 암세포 억제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상황버섯 보다 더 뛰어난 항암 효과와 마늘은슈퍼푸드로 불리며 암에 좋은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었죠. 하지만 최근 대구한의대 연구팀은 마늘이 아닌 버려지기 일쑤였던 마늘 껍질의 암세포 억제 효과에 주목했다고 합니다. 마늘 껍질 추출물이 폐암ㆍ위암ㆍ유방암ㆍ간암ㆍ대장암 세포 등 다양한 암세포에 대한 억제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유방암ㆍ간암 세포에 대해선 마늘 껍질이 적은 양으로도 상당한 항암..

동치미는 약이다

?동치미는 음식이 아닌 약이다. “동치미는 만병을 통치하는 약이다. 연탄가스로 바닥에 나동그라지는 생사의 갈림길에도 힘겨루기로 머리 자근거려 골치 썩는 고부갈등도 한 사발 복용하기만 하면 위력적으로 퇴치한다. 뒷간을 수시로 드나드는 원인 모를 생배앓이도 뱃속 회충의 요동조차 간단히 잠재우는 약 당당히 약방 선반 위 자리 잡아야 할 신비의 명약이다.” 이 시는 공석진 시인의 “동치미”에 나오는 내용이다. 동치미의 주된 재료는 무인데 옛말에 ‘무가 시장에 나오면 의사는 보따리를 싸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약성이 높다. 무를 그냥 먹는 것보다 동치미로 담가서 먹으면 사용된 쪽파 생강 청각 천일염 등의 양념과 발효의 작용으로 약효가 몇 곱절 높아진다. 주로 둥근 무로 동치미를 담그는데 약..

책읽기는 곧 듣기다.

“신문·책 읽어야 쪼그라드는 腦 되살릴 수 있다. 하지만 두뇌를 명민하게 하는 가장 값싸고, 쉽고, 오랜 세월 검증된 방법은 바로 코앞에 있다. *** 읽는 것이다. 신문이든 책이든 뭔가를 읽는 평범한 행위가 놀랄 만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가장 기본적인 결과는 언어를 관장하는 뇌의 좌측 측두엽에서 나타난다. 문자로 된 자료를 처리하면서 글자를 단어로, 단어를 문장으로, 문장을 이야기로 엮어 나가며 그 정보를 전송하는 과정을 통해 신경세포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snap the neurons to attention" 두뇌로 하여금 더 열심히 잘 해야 한다고 독려하는 자극을 준다. “읽기는 이해력과 통찰력에 필요한 독특한 일시 정지 역할을 한다” 이에 비해 동영상을 보거나 테이프를 들을 때의 구어(口語)는 ..

水昇火降支村 2021.01.13

계절별 - 꽃

3월 : 매화. 개나리. 풍년화. 생강나무. 산수유. 4월 : 개나리. 박태기. 병꽃나무. 진달래. 라일락[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자목련. 백목련. 산철쭉. 황매화. 옥매화. 겹벚나무. 벚나무. 5월 : 등나무. 매자나무. 명자나무. 모과나무. 모란. 목백합. 병꽃나무. 산딸나무. 산철쭉. 라일락. 자목련. 조팝나무. 쥐똥나무. 옥매. 칠엽수. 겹벚나무. 홍매화. 화살나무. 돈나무. 나무국수. 고광나무. 6월 : 낙상홍. 돈나무. 산딸나무. 산수국. 쥐똥나무. 해당화. 7월 : 능소화. 무궁화. 배롱나무[백일홍].벽오동. 쥐똥나무. 해당화. 8월 : 능소화. 무궁화. 배롱나무[백일홍].좀작살나무. 쉬땅나무. 9월 : 능소화. 무궁화. 배롱나무[백일홍]. 쉬땅나무. 10월 : 무궁화. 배롱나무[백일홍]...

水昇火降支村 2021.01.10

전정순서와 잘라주어야 할 가지

전정 순서와 잘라 주어야할 가지 전정을 잘 하려면 자연 상태의 그 나무 생육 습성과 모양을 늘 관찰하여 실시하되, 기본순서에 따라 전정 하도록 한다. 1) 전체를 충분히 관찰하여 만들려는 수형을 머리 속에 그리고, 수형이나 목적에 맞지 않는 큰 가지부터 전정한다. 2) 위에서 아래로, 밖에서 안으로 전정한다. 3) 굵은 가지를 전정한 후 가는 가지를 전정한다. * 전정해야할 가지 가. 도장지 : 수형, 통풍, 수광에 나쁜 영향을 준다. 나. 안으로 향한 가지 : 통풍을 막고 모양을 나쁘게 한다. 다. 아래로 향한 가지 : 나무 모양을 나쁘게 하고 가지를 혼잡하게 한다. 라. 말라 죽은 가지와 병충해를 입은 가지 마. 줄기에 움돋은 가지와 지제부에서 움이 돋는 새싹 바. 교차한 가지 : 주가 되는 굵은 가..

水昇火降支村 2021.01.10

술 - 조제

몸에 좋은 한방술 45가지 음양곽술 *효능* 발기부전, 유정, 조루, 무력권태, 기억력저하, 노인성치매 *만드는 법* 재료 : 음양곽 60g, 소주 1000ml, 설탕 100g 1) 잘게 썬 음양곽을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보관한다. 2) 처음 4~5일 동안은 때때로 액을 흔들어 준다. 3) 10일 정도 지나면 마개를 열어 액을 천으로 거른다. 액은 용기에 붓고 설탕을 넣어 녹인다. 4) 생약 찌꺼기 1/5을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5) 1개월 후에 마개를 열어 천 또는 여과지로 거른다. 6) 호박색이 나는 약간 씁쓸한 맛의 약술이 된다. 7) 1회 30ml, 1일 2~3회, 식전 또는 식간에 마신다. 정향술 *효능* 건위, 정장, 식욕부진, 소화불량 *만드는 법* 재..

水昇火降支村 2021.01.10

목욕-재료

보습효과가 좋은 약쑥 & 감초목욕 사용법 1.큰 찜통이나 솥에 물을 8할 정도 붓고 끓인다. 2.약쑥과 감초를 반 근씩 준비해 양파망이나 가제주머니에 놓고 1.의 물을 넣어 30분간 끓인다. 3.2.에서 주머니를 빼낸 뒤 솥의 물을 욕조에 붓는다. 4.3.에 흑설탕 500g(약 반근)을 푼다. 5.배꼽까지 몰이 차도록 온도를 맞추어 찬물을 섞는다. 6.발끝에서 몸을 덥히듯하며 다리를 펴고 앉아 배꼽까지 물에 담근다. 7.이마나 몸에 땀이 흐르면 온몸을 적신다.(미용 목욕은 반신욕을 기본으로 하여 30번 이내에 비누칠하지 않고 끝낸다. 효능 감초:긴장된 근육이나 피부를 풀어주고 보습력도 뛰어나다. 쑥:피부유연작용과 몸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작용을 한다. 흑설탕:천연효소와 비타민이 풍부한 당분이 피부결을 부드..

水昇火降支村 2021.01.10

매실, 호박고추장 만들기

매실, 호박고추장 만들기 매실 엑기스를 따라내고 과육을 따로 걸러내서 냄비에 담는다 늙은 호박을 껍질과 씨를 제거해서 얇게 썬다. 고추가루는 태양초로 곱게 빻아 두었어요. 메주가루는 방앗간에서도 팔고요 농협가면 우리메주로 만든 가루가 있습니다. 엿기름 이 천원 정도 주면 요만큼 줍니다. 조청으로 조금 부족해서 쌀엿 좀 첨가 합니다 냄비에 넣고 푹 무를때까지 끓입니다. (호박도 마찬가지) 매실고추장 만드는 법 1.매실 엑기스를 따라낸 과육을 준비 합니다. (엑기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이 방법이 훨씬 더 맛이 좋습니다.) 2.냄비에 매실이 잠길 정도로 자작하게 생수를 붓고 끓입니다. (푹 물러서 잼처럼 될 때까지) 3. 고춧가루와 메주가루는 고운체로 한번 걸러줍니다. (그렇게 하면 고춧가루가 잘 풀어집니다.)..

계절별 절기

계절별 절기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1년을 춘.하. 추.동의 네 계절로 나누고, 다시 그 것을 24절기로 나눠 놓았다. 한 절기와 다음 절기와의 사이는 평균 15.2일쯤 된다. 따라서 대개의 경우 한 달에 절기가 두번쯤 들어 있다. 그러나 어느 절기가 그 달의 가운데에 들어 있으면 그 달에는 절기가 한번 밖에 들지 않는 수도 있다. 예로부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업국 이므로, 이 24절기를 따지고 절기에 따라 농경을 해왔고 또 어업과 그 밖의 관혼상제를 치르는 데에도 따져서 썼다. 1. 입춘에서 곡우까지 / 봄 2. 입하에서 대서까지/ 여름 3. 입추에서 상강까지 / 가을 4. 입동에서 대한까지 / 겨울 1. 봄 l 입춘 : 봄이 시작되는 날이라 정하여 입춘이 라 했는데 중국 역법에 서부터 비롯되어 문화권..

水昇火降支村 2021.01.10

귤피차

대한영양사협회에서 권장하는 귤 섭취량은 하루 2개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 사실을 얼마 전 접한 에디터LYNN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아니 1분에 2개도 아니고 하루 2개라니. 전기장판에 누워 넷플릭스 보며 귤 까먹다 보면 한 바구니가 동나는 것이 국룰 아닌가요. '권장'일뿐이라며 애써 흐린 눈을 하고 다시 귤을 맘껏 까먹는다. 쉼 없이 먹다 보면 어느샌가 바구니엔 귤껍질만이 한가득 쌓여있는데 이 귤껍질이 생각보다 쓸모가 많다. 진피라고 불리기도 하는 귤껍질은 과육보다 비타민C가 4배나 더 많이 들었을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껍질에 들어있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은 피부질환 완화, 상처 소독 등의 작용을 해 약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렇게 쓸모 많은 귤껍질, 그냥 버리긴 아깝지 않은가. 귤껍질까지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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