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없는 녀석들 551

DNA 8

변하지 않는 듯한 느낌 ㆍ옷을 바꿔입은 정도 ㆍ말만 바꾼 정도 ㆍ계절이 바뀌듯~ 한 정도 도저히 대화를 나누어도 똑 같은 대꾸와 반응 그들과 수 많은 대회를 나누었어도~~ 나의 세계는 점점 좁아지는 듯한 묘한 감각과 느낌,... 알고리즘도 처음엔 신비였다. 허나 그것조차 바뀌어 가는 기본 자세가 알고리즘의 생명의 빛이다. 소중한 시간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콘텐츠를 찾아 헤메면서, 세월을 만들고 꾸미다가 없어지는 가을 하늘 푸른구름과 같은지도 모른다. 인간의 뇌는 신경세포들로 구성되어 있고, 각 신경세포들은 끊임없이 서로를 새롭게 연결하거나 기존의 연결을 끊어낸다. 간단히 말해 필요하면 새로운 길을 내고, 필요 없으면 길을 끊는 식이다. 많이 사용하는 길은 더 튼튼해지고 정보가 전달되는 속도 또한 빨라..

DNA, 6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 주의 : 주의를 두지 않는 물체는 뇌에서 그저 미약한 활성화만 일어나고, 배움은 거의 또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외부로부터 수많은 대상들이 내 감각들을 자극하지만, 그것들은 결코 내 경험 속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왜? 내 주의를 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주의를 두기로 한 것들만 내 경험이 된다. 내 마음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대상들만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주의의 메커니즘을 잘 알지 못하여 학습하고 있다고 착각을 하는 경우도,,... ※ 걷기와 같은 자동화된 행동 조차 올바른 걷기를 걸어야 한다면 이 또한 의념을 둔채 걷기가 이루어질 때 꿀벅지는 의념을 자의 것이다.

DNA,... 4

나에게 너의 무의식이 보인다면 무의식은 대체로 저열하다. 오죽하면 의식의 표면 위로 올라오지 못한 채 무의식이 되었겠는가! 우리는 모두 자신의 무의식보다 타인의 무의식을 들여다보는 데 더 유능하다. 무의식이라는 것이 원래 내가 의식할 수 없어 무의식으로 돼 버리는 것이니 당연한 일이다. 내 무의식은 내 눈에 잘 안 보인다. 내 눈에는 타인의 무의식만 보인다. 그렇다면 타인의 눈에는 나의 무의식이 보일 것이다. 당연한 논리지만 이 당연한 논리를 사람들은 자주 의식하지 못한다. 지금 당장 자신에게 보이는 타인의 무의식에 혀를 끌끌 차기가 바쁘다. 그러나 타인의 무의식을 볼 때 ‘내가 네 속 다 들여다본다’에 그치면 안 된다. ‘나에게 너의 무의식이 보인다면 너에게는 나의 무의식이 보이겠구나’가 오히려 우리가..

약함을 긍정하지 마라

타고난 게 그랬으니 마음이 여리다 체력이 약하다 노래는 음치다 운동신경이 그저 그렇다 우리집안은 가난하다 제는 왜그래 나는 왜그래 이 모두는 무의식속에 자료들이다.이걸 내꺼라구 그것도 당연한 것처럼 우겨 !! DNA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타고난 것인데 대게 5% 정도라고 읽은바 있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태어나서 다운받은 잠재ㆍ무의식의 데이타 속에 있다(?) 상위 자아인 의식이 이걸 바꿀 수 있다. 시간을 필요로 할 뿐 !

수집하는 언어ㆍ단어

언어ㆍ단어 . . 무엇이 다른가?느낌이 다른가? 느낌은 心과 體 사이를 어떻게 구부 지을까? 얘들조차 ㆍ어떤 "때'가 결정할텐데 .../ 우리들이 태어나면서 다운 받은 "무의식이란 앱" ᆢ "잠재의식이란 앱"ㆍ ᆢ그리고 "의식이란 앱"을 다운 받았다. 이걸 활용하는 데 그 기능은 겨우 0~10% 정도가 아닐까 ᆢ 자문이 생기지만 자답이 속수 무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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