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500

언어 표현..etc

* 동사형 글은 생생하고 구체적이다. 기가 느껴진다. * 명사형은 아는 체하고 논리적이고 글이 딱딱하다. * 형용사형은 잘하면 감동을 주지만 자칫하면 예쁘기만 하다. * 부사형 글은 느끼하다. 중고등학교 영어시간에 조동사, 비(Be) 동사 등은 열심히 배웠다. 우리말도 동사 종류가 다양하다. 동사를 많이 쓴 글이 생생하다. 그러나 '동사'하면 생각나는 것이 '~하다'밖에 없다. 많은 사람이 몸의 움직임만 동사로 생각하기 일쑤다. 그러나 머리를 쓰는 동사가 더 많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나와 있는 동사 종류 중 일부를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동사만 잘 사용해도 생생하고 구체적인 글이 됩니다. 동사형 문장은 가독성도 좋습니다. 술어의 끝맺음이 간결해야 읽기도 수월합니다. 나는 꽃을 좋아하는 것 같다...

Q & A 2023.04.02

나름대로 라면...

※과거가 무효인 이유※ ㆍ ᆢ 태어나는 순간에 지녔던 세포는 성인이 되어 모두 없(사망)어졌다 그러면 매일 매순간 사라지고 다시 태어나는 세포에는 DNA가 있을까 ? 부분인가 ? 전체인가 ? 오직, 오직 다만 새로 태어나는 세포에게 "그렇다"라는 메세지를 지니고 있는 사람에게는 전체가 된다. 문제는 새로 태어난 세포의 구성이다. 실예로 어렸을 때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니듯.. 그러나 똑 같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이 글이 엉터리가 됨에 틀림없다. 알아서 챙기는 자들에게 복이 있으리...

Q & A 2023.04.02

마지막 날

* 좋은아침 * 우리가 맞이하는 오늘 하루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 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 하나 그 것을 열면서 살아갑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 아직 모릅니다. 그런데 기가 막히는 방법이 있습니디ㅡ.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권한과 스스로 가질 수 있는 권력도 있습니디ㅡ. 그걸 가져다 쓰십시요. 모든 조건은 오늘이 유통기한 마지막 날이기 때문입니다.

Q & A 2023.03.31

시간속에서 ...

아침 책속에서 ᆢ 아름다움을 찾아 누리는 일, 귀에 남아있는 떨림 “음악을 한다는 것은 연주할 줄 아는 것이 아니라 들을 줄 아는 것" ‘느낄 감(感)’ ‘형상 상(狀·象·像)’ 또는 ‘생각할 상(想)’이라고 답한다. 감상의 한자어는 분별·안목·식견 등을 뜻하는 ‘거울 감(鑑)’과 아름다움을 뜻하는 ‘상줄 상(賞)’이다. 감상의 단어 ‘appreciation’도 크게 다르지 않다. ‘미적 가치를 인지하는것 (recognition of aesthetic values)’ 느낌(感)이 외부자극에 대한 본능적 반응이라면 인지와 분별(鑑)은 이성적 영역에 속한다. 느낌이 ‘표면에 드러난 것에 대한 일차적 반응’이라면 내용(예술적 현상)을 객관적·주체적·합리적으로 파악하는 여정 끝에서 만나는 것은 미적 체험을 통한..

Q & A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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