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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화강지촌 2023. 10. 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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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웠다.
다르게 산다는 건 외로운 것이다.

이어령 교수님의 '마지막 수업'에서 남긴 말이다.

정기적으로 만나 밥 먹고
술 마시고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야 그 삶이 풍성해진다.

나이 차이,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함께 만나 얘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외롭지 않을 것이다.

조용히 얘기를 듣고 얘기를 나누고 조용히 미소짓는
그런 친구가 있다면 그것이 성공한 인생이다.


당신은 수다를 떨면서 서로간 외로움을 달래줄 그런 벗이 있는지요?

오늘도 남녀노소 연령 구분없이 같이 밥 먹고 술 마시고 즐거운 놀이와 운동도 함께 하는 코드 맞는 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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