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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수록

화암수록ᆢ록 꽃과 관련된 「서한(書翰)」·「제문(祭文)」·「절구(絶句)」·「율시(律詩)」등이 기록되어 있는데, 주목되는 점은 18~19장에 걸쳐 꽃과 더불어 살아가던 저자의 풍취(風趣)를 「화암구곡(花菴九曲)」(9)·「매농곡(梅儂曲)」(1) 등, 시조 10수와 2줄 형식의 국문가요「촌구(村謳)」(1)로 남겨놓았다는 사실. 필사본. 1책 5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등 ㆍ고상한 품격과 빼어난 운치를 취하였다. 매화 모두 21품종이다. ◎ 춘매春梅, 즉 봄에 피는 매화는 고우古友, 곧 예스런 벗으로 삼고, 납매臘梅, 즉 섣달에 피는 매화는 기우奇友, 곧 기이한 벗으로 삼는다. ◎ 푸른 이끼, 이끼 수염. ◎ 녹악분단엽綠萼粉單葉, 즉 초록 꽂받침에 흰 홑꽂이 고매古梅에 어울린다. 도수백倒垂白, 다시 말해 아래..

UncannyNote 2020.11.27

Home ..design

대문이 아닌 家문.. 문은 안으로 밀고 들어가도록 … "어서 들어 오세요" ………………………..,,,,, 東窓(동창) :이 밝았느냐 ? (작품원문) - 東窓이 갓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쇼 칠 아 여태 아니 니러냐 재 너머 래 긴 밧츨 언제 갈려 니 ……………………………,,,,,,,, 여명이 읽찍 밝는 방이 …동이 터올 무렵 화암수록 양화ㅡ록ㆍ화석 매화 ㆍ고매 국화 ㆍ국화주는 생명 연장 ㆍ년년익수 연꽃ㆍ 대나무ㆍ오죽은 뒷뜰에 심는다. 속이 비었지만 마디가 있다. ㅡ오동나무와 짝을 이뤄 소나무 ㆍ 모란ㆍ현관 앞쪽에 마당에 ㆍ모란과 작약 감나무ㆍ일감이 많다와 적다로 ㆍ양화소록 배롱나무 ㆍ일편단심ㆍ자미화 ㆍ 피해야할 나무 ㆍ화암수록ᆢ버드나무ㆍ능소화ㆍ木 나무는 땅의 풍수조경 집안 마당에 큰 나무가 있는 ㆍ피해야 한..

水昇火降支村 2020.11.27

식후 ㆍ7계명

食後七誡命 중국 송나라 때 이지언(李之彦)은 동곡소견(東谷所見)에 "반후행삼십보(飯後行三十步), 불용개약포(不用開藥包" 라고 했다. "식사 후 삼십보를 걸으면 약봉지를 열 필요 1, 일계(一誡) 식사 후에 담배를 피우지 말 것. 식사 후엔 위장의 연동운동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빨라진다. 인체가 연기를 빨아들이는 능력 또한 늘어나서 담배 속에 들어 있는 유독물질이 인체 내에 흡수되어 크게 해롭다. 2. 이계(二誡) 식사 후에 바로 과일을 먹지 말것. 식후에 바로 과일을 먹으면 뱃속이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과일속에 포함된 당당류(포도당과 과당 따위) 물질이 위 속에 정체되고 효소로 인해 발효되어 뱃속이 부풀어 오르고 부글부글 끓게 된다. 과일은 식사 후 2~3시간이 지나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밥 먹기 ..

* 월 * 일 * 2020.11.27

정원 가꾸기

풍수ᆢ바람을 순하게 얻는 방향을 잡는다. 1. 배산입수 : 장수 2. 전저후고 : 영웅호걸 탄생 3. 전작후관 (입구가 좁고 뒷마당이 넓을때) : 부의축척 ᆢ배산임수 입지는 낮에는 물 쪽에서 산쪽으로 평온한 바람이 불고, 밤에는 산의 골바람이 물가로 내려온디ㅡ. 그래서 물을 향한 집 앞쪽에 문이 있거나 큰 창문을 갖춘다.산쪽에 담장도, 창문도 집 앞쪽에 비해 작거나 아예 없다. 전저후고는 앞 부분은 낮고, 뒤는 높아야.. 마당은 낮고 집은 높다. 전작후관은 춘입구는 좁고 안은 넓어야 한다. * 고목나무가 있는곳은 고목나무 큰가지 방향으로 잡는다. * 앞산은 지붕보다 낮고(눈썹) 심장(처마)보다 낮으면 안된다. * 화암수록( 집안에 심으면 좋은 나무) - 매화, 국화, 모란, 배롱나무, 감나무 ㅡ 동쪽ㆍ청..

水昇火降支村 2020.11.27

How Emotions Are Made”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How Emotions Are Made)” - 심리학자 | By: veritaholic | 불확실성 때문에 강한 흥분 상태에 있다. 지금 내 신체 예산이 바닥나 불쾌한 느낌이 난다구요. 이제 됐어요 ? 사람들의 오해 중 가장 커다란 것은, 감정이 선천적인 것이며, 모든 사람이 동일한 감정을 느낄 뿐 아니라, 일관성 있게 측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분노는 명백한 심리적 “지문”을 가지는 인간 본성의 근본적인 구성 요소로 여겨집니다. 우리는 이미 존재하는 이 감정에 그저 이름을 붙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렛은 이는 완전히 틀린 생각이라 말하며, 이를 지지하는 여러 과학적 증거들이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분노”는 문화적인 개념이며, 매우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가리킬..

정신 장애(mental disorder)는 마음의 “점착성(sticky) 경향”

정신 장애(mental disorder)는 마음의 “점착성(sticky) 경향” | By: veritaholic | AEON / Kristopher Nielsen 정신 장애란 무엇일까요? 이 질문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모두가 동의하는 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이는 정신 장애를 뇌에 생긴 질병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이는 그저 특이한 행동을 하는 것이 마치 질병처럼 여겨지도록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를 우리의 인지 능력에 새겨진 오류, 혹은 편향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처음 발견한 것은 각자의 정신 장애에 대한 입장은 그들이 가진 인간에 대한 이해, 곧 우리 신체와 정신이 어떻게 작동하는가에 대해 가진 자신의 생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생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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