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昇火降支村 825

촌장의 명함

몸을 지키는 수승화강(水升火降) 한의학에서는 건강한 상태를 설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념이 수승화강(水升火降)입니다. 자연 상태가 그렇듯 아래(하복부)가 뜨겁고 위(머리)가 시원한 상태여야 몸의 에너지 순환이 자연스러워집니다. 그런데 우리는 살면서 이것을 자꾸 거꾸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과로하고 소화기에 부담을 줄 정도로 먹고 마시는 이 모두가 단전의 환경을 망가트린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머리 쪽을 뜨겁게 만드는 스트레스를 받는 생활도 많습니다. 이럴 때는 몸이 건강할래야 건강할 수가 없습니다. 몸의 에너지는 열로 시작하는데, 심장과 소장이 열을 만들어내면 이 열을 받아 온몸의 기관들이 일을 합니다. 배꼽 아래 5센티미터쯤 되는 곳에 위치한 단전이 이러한 시스템의 주관자입니다. 하복부를 따뜻이 ..

水昇火降支村 2021.07.17

감초재배

담산 ㆍ감초재배 감초 개요ᆢ산야초(산과들에서 자라고 먹을 수 있는 나물) 농사가 가능하려면 산이라도 나무가 많지 않아야 작물이 자라기 좋은 조건이 만들어진다. 우리나라는 6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며느리가 시집와서 30가지 먹는 풀들을 알아야 그 집안이 굶어 죽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다. 산을 활용할 때는 산이 어떤 방향에 있느냐에 따라 재배하는 작물을 잘 선택해야 한다. 한약의 기원 : 이 약은 감초, 광과감초(光果甘草), 창과감초(脹果甘草)의 뿌리, 뿌리줄기로, 그대로 또는 겉껍질 제거한 것이다. 사용부위 : 뿌리, 뿌리줄기 생약명 : 감초(甘草) 과 명 : 콩과(Leguminosae) 개화기 : 7~8월 생육특성 감초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아시아가 원산지로 중국 북부 지방, 만주, 몽고, ..

과학적 접근이 힘든이유 1. 너무나 사소한 양 커피 한 모금(10g)을 마셨다고 생각하자 _ 10g 커피 이 중 0.1%가 향기성분이라면 0.01g을 마신 것이다 _ 0.01g 커피 향 이 중 1%만 휘발하여 코로 전달되었다고 하자 _ 0.0001g 커피 향이 코로 전달 향기물질은 분자량이 26~300 사이이므로 200이라 가정하면 향료 200g은 아보가도르수 만큼의 향료분자가 존재한다 _ 6.02 × 10^23 향료 분자 수 코에 들어간 커피 향은 0.0001g 이므로 _ 3.01 × 10^17 향료 분자 수 이중 4%가 후각세포에 닿는다면 _ 1.2 × 10^16 즉 12,000,000,000,000,000(1경2000조)개의 분자가 코에 존재하는 1000만개의 후각세포 중 일부를 자극한 결과이다. ..

양파 민간요법

⚘금보다도 귀한 팁이니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감기 일단, 고전적인 것부터 시작하자. 그다지 복잡한 효능은 아니다. 혹시 감기나 독감에 걸렸다면, 끓는 물에 양파 몇 조각을 넣은 후, 잠시 우려내자. 이렇게 만든 양파차가 사실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2시간 안에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몸살 기운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가래도 가라앉힐 수 있다. 감기 증세가 심하다면, 양파 몇 조각을 날 것 채로 더 먹으면 된다. 그렇더라도, 양파차를 조금만 마셔보라. 숨쉬는 것 마저 편해질 것이다. 2. 귀가 아플 때 귀가 아파본 적이 있다면, 이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알 거다. 머리까지 깨질 것 같은 이 고통은 어떤 것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나, 양파 한 조각을 귀에 넣으면 놀랍게도 통증이 바로 ..

먹고싶은 거ᆢ 먹어 주어야하는 거

음식으로 못 고칠 병은 없다고요? 음식만큼 허기질 때, 영양분이 떨어질 때 좋은 치료제는 없다. ▶ “뭐든지 적당히 익숙하게 먹던 것을 먹는다” “우리 몸은 하루 평균 1.5kg을 먹어요. 그런데 사람마다 달라요. 어떤 사람은 800g, 어떤 사람은 400g을 먹죠. 그리고 특별한 상태가 아니라면 조금씩 살이 쪄요. 안 찌면 좋겠지만, 몸은 절대로 내 말을 듣지 않아요.

대나무 숲 이야기

대나무는 사실은 나무가 아니다 최근 '모소대나무' 이야기가 광고에 등장했다. 모소대나무는 4년을 가꾸어도 3㎝밖에 자라지 못하는데 포기하지 않고 잘 돌보면 5년째에는 어느 날 갑자기 하루에 30㎝ 이상 자라기 시작하여 6주 만에 15m 높이의 울창한 대나무 숲을 이룬다는 것이다. 과연 한순간에 그렇게 자라는지는 모르겠으나, 대나무가 비범한 속도로 자라는 것은 사실이다. 비온 뒤에 죽순이 하루에 1m 이상 자라는 것을 보고 '우후죽순'이란 말이 생겼을 정도다. 사실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다. 나무처럼 부피 생장을 통해 점점 굵어지지 못하고, 죽순 단계에서 정해진 굵기를 그대로 키만 높이 자란다. 다년생 풀인 것이다. 유전적 분류상 잔디, 갈대, 벼, 보리, 밀, 사탕수수, 옥수수와 같이 벼과 작물이다. 이들..

초코렛 향기

‘초콜릿’이 건강에 좋은 이유들 ▲ 초콜릿은 사랑의 음식이라고 한다. 달콤하지만 쓴 맛의 모순은 ‘사랑해서 괴롭다’는 사랑의 역설을 떠올리게 하고, ‘초코홀릭’처럼 한 번 맛들이면 헤어나기 어렵다는 점도 중독되기 쉬운 사랑과 닮았다. 초콜릿은 여성들의 웃음 속에서, 그녀들의 입 안에서 녹아내리며, 달콤한 맛의 입맞춤 속에서 죽음을 맞는다 _ 앙텔름 브리야 사바랭, 1826 초콜릿과 관련된 흥미로운 일화 가운데 하나는 중세 유럽 성직자들이 ‘단식 중 초콜릿을 먹을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놓고 250년이나 논쟁했다는 것이다. 이 논쟁의 일면에는 ‘음란한 욕망을 없애기 위해 벌이는 단식 기간에 성적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초콜릿을 마신다는 것은 반종교적’이라는 주장이 한 축을 이루고 있었다. 실제로 초콜릿은 정력..

水昇火降支村 2021.07.02

조릿대

●조릿대 산대나무의 효능 1,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이 있고 찬성질이며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고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불면증에도 좋고 염증,항염,항암,위궤양,당뇨,암세포를 죽이고, 손발저림,혈전,두뇌총명,다이어트,고혈압 즉100가지의 효능있다라고 하니 거의 모든병에 효능이 있다고 볼수 있다. 정상 피부는 해를 안준다.오래 먹으면 병도 없고 건강해진다. 2,잎,줄기,뿌리를 썰어 말리고 2~3시간 끓여 차로 먹고 잎을 가루로 빻아놓고 밥,국,음식에 조미료처럼 넣고 먹는다. 찬성질이니 생강,감초,대추를 넣음 되겠죠~~ 조릿대는 방부제 역할을 하니 음식에 넣음 좋겠죠? 김치담고 위에 덮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매실고

매실고..................매실즙 덜 익은 매실에는 독이 있다 모든 식중독을 풀고 식욕을 좋게 하는데 최고의 약이다. 음식을 잘못 먹어 식중독으로 배탈이 났거나 두드러기 같은 것이 생겼을 때 대개 매실즙 100밀리리터 한 봉지를 마시기만 하면 1분도 지나지 않아서 낫는다. 매실즙은 오래 묵은 것일수록 신맛이 적어지고 효과는 더 좋아진다. 매실은 반드시 잘 익은 것을 약으로 써야 한다. 덜 익은 매실에는 독이 있다. 덜 익은 매실은 벌레가 먹지 않는다. 벌레가 먹으면 죽어 버리기 때문이다. 덜 익은 매실에는 씨와 과육에 청산가리와 비소 성분이 들어 있다. 옛날 사람들은 덜 익은 매실을 살충제로 썼다. 반드시 60퍼센트 이상 익었을 때 따서 써야 한다. 옛날 기록에도 덜 익은 매실을 먹으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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