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昇火降支村 825

나무를 껴안다.

모든 동식물은 생체방사선을 방사하는데 이론적으로는 초당 1평방Cm당 10개의 생체광자를 발산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물의 에너지를 입으로 먹지 않고 피부로 흡수하는 방법은 식물터치힐링입니다^^ 이 원리를 실생활에 잘 응용한 독일의 ‘철혈 재상’ ‘비스마르크’는 막중한 업무에서 오는 피로를 풀기 위해 하루에 30분정도 양팔을 활짝 벌려 나무를 감싸안았습니다^^

분명해서 너무나 분명해서

1972년 4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발간되는 ‘벨트보케’ 신문은 ‘벡스터’와 ‘구나르’ 교수의 연구에 관한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 내용은 “식물들은 외부의 신호를 감지해서 그것을 특수한 경로를 통해 어떤 본부로 보낸다. ​ 이 본부, 즉 신경중추는 인간의 심장근육과 같이 팽창했다 수축했다 하는 뿌리 세포에 자리를 잡고 있는 듯하다. 식물은 분명한 생활리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휴식과 안정을 취하지 않으면 죽어 버린다”이었습니다. ​ 모스크바의 신문, ‘이즈베스티야’(Izvestiya)지의 편집자는 ‘벨트보케’의 기사를 보고 자극을 받아 ‘마트베예프’(matveyev)기자에게 특집기사를 쓰라고 하여 ‘마트베예프’는 ‘식물이 기억이나 언어, 심지어 이타심까지 보인다’는 ‘벡스터’의 견해를 소개했습니다.

삽목 이야기

숲의 모습을 살펴 볼때, 키가 큰 밤나무,감나무, 소나무등을 교목이라 하고, 키가 작고, 곁가지나 새로운 가지가 자꾸 생겨나는 것을 관목이라고 하고, 관목 밑에 풀이나 이끼가 자라는 모습이 보이는데. 씨앗으로 탄생한 식물을 "실생"이라 하고, 씨앗으로도 가능하지만, 그 식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접목과 삽목으로 보전한다. 예를 들면 원종인 개복숭아를 심어서 개량된 복숭아를 접목하는 것이고, 삽목은 개량된 복숭아를 접목한 것을 잘라서 꽂아서 다른 개체를 만드는 것이다. 이 개량된 복숭아는 삽목이 어렵고, 수명도 짧아서 복숭아를 삽목으로 증식하지는 않는다. 대체로 교목은 접목으로 증식하고, 관목도 접목으로 증식하지만, 삽목이 손쉬우니 소량은 삽목으로 증식하는 것이다. 기본 상식만 알면 누구나 삽목이 ..

잡초 이야기

잡초의 인상적인것은 .. 1. 농부가 밭갈기전에 꽃과 씨앗을 맺는 '뚝새풀'의 속전속결 2-1.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 '별꽃', '수염가래', '하눌타리'등이 작은꽃을 크게 보이게 하기 2-2. '클로버'는 시든꽃잎까지 버리지 않고 꽃대아래로 모아 전체적으로 크게 보이게 하기 ​ 2-3. '털여뀌'는 시든꽃잎마저 고운 핑크빛을 유지시켜 꽃 전체가 커다란 꽃한송이처럼 보이게 만드는 영리함이 있답니다^^ 2-4. '광대나물'은 꽃잎 일부를 아래로 위치시켜 곤충의 착지를 돕는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착한?배려심이 있다고 하네요^^ ​ 2-5. '닭의 장풀'과 '물옥잠'은 꽃가루 뭉치가 있는 수술에 가짜 수술을 설치하여 곤충에게 수술이 많은것처럼 위장을 하는데 '물옥잠'은 꽃안의 가짜 수술이 암술과 수술보다 수가 ..

밤에 불이 켜져 있으면

식물의 인공지능 계산 능력 식물은 햇빛과 물을 확보해 광합성이라고 하는 과정을 통해 양분을 만드는 자가 공장입니다 그런데 그 식물들에게 또 다른 놀라운 능력이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 식물이 최적의 시간대를 계산하여 밤 사이에 양분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낮에 식물은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녹말과 당분으로 전환시킨후 밤이 되면 식물들은 낮에 저장해 둔 녹말을 사용하여 성장을 비롯한 생산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 과정에서 식물은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꼭 알맞은 속도로 녹말을 이용합니다. ​ 그렇게 하여 녹말을 다시 만들기 시작하는 새벽까지 녹말의 약 95퍼센트를 소비합니다. 이는 십자화과에 속한 식물인 '애기장대'로 실험한 결과 그러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연구가들은 이 식물이 저장된 양분의 ..

식물 공부

식물의 무성생식 ​ 식물의 재생능력은 인간의 그것을 훨씬 상회하는 우월함이 특장점입니다. ​ 무성 생식의 종류: 1. 이분법 : 몸이 둘로 나눠져 새로운 개체가 됩니다. ​ 2. 출아법 : 몸의 일부에서 자라난 돌기가 떨어져 나와 새로운 개체를 만듭니다. ​ 3. 포자법 : 몸의 특정 부분에서 생긴 포자에서 싹이 터 새로운 개체가 됩니다. ​ 4. 영양 생식 : 영양 기관을 이용해 번식하는 방법입니다. 5: 모듈생식: 장기의 상당수가 초식동물에 먹혀도 남은 조직이 재생하여 부활할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동물계에서는 플라나리아가 이런 능력이 있지요^^ ​ 고등식물의 무성생식은 영양기관에서 이뤄진다고 해소 영양생식이라 불리워집니다. ​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합성하는 잎, 양분을 운반하는 줄기(관다발), 물..

근단이 무엇 ?

식물의 모듈성 뇌와 근단의 특징 식물은 장기의 상당수가 초식동물에 먹혀도 남은 조직이 재생하여 부활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 분산지능 시스템으로 뿌리에서 수관으로, 수관에서 뿌리로, 그리고 하나의 뿌리나 잎에서 다른 뿌리나 잎으로도 메시지 전달이 가능합니다 ‘찰스 다윈’은 식물은 근단(근뇌)에 널리 분포된 통제본부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실상은 모듈구조의 식물은 식물전체가 분산된 뇌들을 갖고 있습니다. 근단(뿌리끝부분)에는 중력, 기온, 습도, 전기장,빛 , 압력, 화학적 기울기, 독성물질의 존재, 소리, 진동, 산소, 이산화탄소 농도 등등의 정보가 입력됩니다 근단(크기: 1-2밀리미터)을 짜르면 뿌리의 민감성이 저하되어 중력이나 흙의 밀도를 감지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증명되었습니다 ​ 근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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