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가분의 글에서
우리 한국인은 공통점이 많을까요,아니면 차이점이 많을까요? 입구와 출구에 쓰여져 있는 문구에서 “당기세요”, “미세요”가 통하지 않는 한국인들, 무빙워크에서 조차 걷거나 뛰는 한국인들, 이렇듯 한국인들에게는 애걸복걸해도 소용이 없는 무질서의 한국인들, 어른들은 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에서 가끔 회식이라는 행사가 있지요, 지금은 없어진지 제법 됐을껄요. 자동차의 비상깜박이 아시죠! 지금은 “미안해”로 바뀌었습니다. 이렇듯 “원칙의 세상”과 “융통성의 세상” 사이의 갈등이 현재입니다. 2,000년대 태어난 한국인과 그 훨씬 이전에 태어난 우리들과는 완전 다른 세상을 사는 한국인들… (?) 나이들면 다 어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