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나무 마가목 마가목 이란 한자로 마가목 馬牙木이라고 쓰며 봄에 새순이 나올 때 말의 이빨과 같이 튼튼하고, 힘차게 돋아난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이랍니다. 엷은 연두색의 어린 봉오리가 점차적으로 커지면서 엷은 분홍빛으로 변해지는가 하면 어느새 꽃잎이 열리면서 순백색의 청순미를 뽐내고 있네요. 마가목은 예로부터 나무중 으뜸으로 여겨져 왔을 만큼 아주 유용한 나무랍니다. 열매는 작은 사과처럼 둥근모양이고 끝부분에 남아 붙은 꽃받침 잎은 안쪽으로 약간 구부러져 있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마가목은 중풍과 어혈을 치료하며 몸이 약한 사람에게는 몸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마가목은 옛부터 그 효능을 인정 받아서 풀 중에는 산삼이 제일이라 일컬어 지듯이 나무 중에는 마가목을 으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