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sense of humor 384

invitation to slow medicine

ㆍ * 약물 중심 치료 Vs * 면역력 강화 .....;) 생명과 병듦과 늙음과 죽음의 개별성은 개체의 것이다. 모든 징후에는 동일한 처방을 내린다는 방식으로는 이 개별적 징후들과 소통할 수 없을 것이다. 나의 고통은 나의 생명 속에서만 유효한 실존적 고통인 것이다. 인간의 존엄은 그 개별성에 있다.(의료인의 입장에서는 환자 한 사람은 n분의 1이지만, 환자 본인은 100% 그 자체라는 인식에 공감해야 ..) 한 지식체계의 변두리에서는 지식이 낳은 경험을 식민화하지만, 오히려 중심부에서는 지식이 늘 겸손한 태도로 세상을 본다. 전통과 새로움 사이의 디자인 ᆢ인문학적 기반이라 함은 고전이다. *_인생은 앞을 향해 살아가야 하지만 이해하기 위해서는 뒤돌아봐야 한다. ~ Kierkegaad ᆢㆍ未과학 & 非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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