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sense of humor 386

● 소요유(逍遙遊)

하늘이 내려준 하루하루의 삶을 그 자체로서 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야지, 하루하루를 마치 무슨 목적을 완수하기 위한 수단인 것처럼, 기계적 소모적으로 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장자는 ‘일’을 권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풍’을 권한 사람이다. 삶을 수단시하지 마라. 삶 자체가 목적임을 알라. 그러니 그대여 이 여행 자체를 즐겨라. ‘소요유(逍遙遊)’에는 글자 어디를 뜯어봐도, 바쁘거나 조급한 흔적이 눈꼽만큼도 없다. ‘소(逍)’자는 소풍간다, ‘요(遙)’자는 멀리간다, 유(遊)자는 노닌다. ‘소요유(逍遙遊)’는 묘하게도 글자 세 개가 모두 책받침 변(辶으)로 되어 있다. 책받침 변(辶)은 원래 ‘착(辵)’에서 온 글자인데, ‘착’이란 그 뜻이 ‘쉬엄쉬엄 갈 착(辵)’이다. 그러니 ‘소요..

행 복 만 들 기☆

어느 날 아버지가 국수 두 그릇을 삶아 오셨습니다. 한 그릇은 계란이 하나 얹어져 있고 다른 그릇에는 계란이 없었습니다. (계란이 매우 귀했던 시절) ㆍ 아버지가 말씀하셨습니다. "고르거라" 나는 당연히 계란이 있는 그릇을 골랐으나, 거의 다 먹어 갈 쯤 아버지 그릇에는 국수 밑에 두 개의 계란이 있었습니다. 화가 나서 후회하는 나에게 아버지는 웃으시면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아들아,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남을 쉽게 이기려 하면 오히려 네가 지는 법이다." 다음 날, 아버지가 국수 두그릇을 식탁 위에 올려놓고 저를 불렀습니다. 한 그릇은 계란이 있고 한 그릇에는 없었습니다. "고르거라" 이 번에는 당연히 계란이 없는 그릇을 골랐는데 아무리 국수 밑을 찾아봐도 계란이 한 개도 없었지요. 아버지..

타인의 글 ..

(편집) ㅅㅏㄹ아보니 이게 결론이다. *_나이가 들면 휴식을 취하고, *_맛있는 음식 맘껏 먹고 *_봉지커피에 보드카를 첨가해서 마시며 가는 그 시간까지 먹다 죽으면 그게 축복이다. 1. 해답은 이렇다. 오래 살고 싶다면 운동은 적당히 하고 낮잠을 즐기며, 몸을 아껴라 2. 과일로 만든 포도주, 과일주는 좋다. 그리고 꼬냑과 브랜디는 와인, 막걸리도 맥주도 곡식으로 만들어진 곡물주라 다 좋다. 적당히 마시고 즐기라고 권한다. 3. 내 철학은 좋은 환경에서 좋은 음악 들으며 조용히 자연을 음미하는것이 뇌건강에 훨씬 좋고, 뇌가 건강해지면 온몸이 건강해 진다. 늘 자기 몸을 단련하는 장수보다, 산사에서 참선을 하는 스님이 오래사는 이유가 바로 그런거다. 4. 과식만 하지말고 뭐든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 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