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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ㆍ풍년가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중에 또다시(덧 없이) 꿈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 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 받기도, 주기도

💕두 개의 바다 슬픔의 땅, 팔레스타인에는 2개의 바다가 있습니다. 하나는 갈릴리해이고, 하나는 사해입니다. 똑같이 요단강에서 흘러 들어가는 바다인데 갈릴리해는 물이 맑고, 고기도 많으며, 강가엔 나무가 자라고, 새들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생명의 바다입니다. 그런데 사해는 더럽고 바다에 염분이 너무 많아 고기도 살 수 없고, 새들도 오지 않고 어떠한 생물도 살지 않는 죽음의 바다입니다. 똑같은 요단강 물줄기에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갈릴리 바다와 사해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왜 하나는 생명이 숨쉬는 바다가 되고, 하나는 이름 그대로 죽음의 바다가 되었을까요? 요단강 때문도 아니고 토양 때문도 아니고 기후 때문도 아닙니다. 그 이유는 다른 것에 있었습니다. 갈릴리해는 강물을 받아들이지만 그것을 가두어 ..

* 월 * 일 * 2024.11.07

우리의 반대도 있다.

축구 선수들이 축구장에 ~서 경기를 치룬다. .../ 골을 넣는 선수는 1,2명의 몫이다.나머지 선수는 골과는 이별한 선수들이다. 그래도 이기면 함께 기뻐하고, 함성을 지른다. ...:) 선수들과 관중은 누가 더 수다를 떨까? 선수들 중에서도 응원석에 동참은 해도 편은 갈라진다. 한 선수에게 만 응원하는가 하면, 팀을 응원하는 관중석은 둘로 갈라진다. 만약에, 만약에 수비선수를 위해 관중석에 있는 선수는, ...:) 또 엉뚱한 이야기다 이웃사촌이란 언어가 사라졌다고 해도 무리(?)는 아닐 터,... 우리나라는 분명 존재하는데 우리는 둘이다. 이 글도 심심해서 너무 심심해서 즐거움과 고독이 둘이 듯 심오하게 쓴다는 것이 그래도 글쟁이들 말이 떠오른다. 자꾸자꾸 쓰다보면 실력이 는다고 했다. 새벽부터 글인지..

* 월 * 일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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