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502

하나의 주제를 품고

매일 매일 하루 하루 아침 ㆍ점ㆍ저녁 주절주절 세월을 이야기 합니다, 알권리가 뭔지 뉴스는 엉망진창입니다. 알 권리라면서 안봐도, 안 들어도, 다 보고 다 듣고 타인의 이야기로 하루 하루 벌써 한달이 란 세 월 이 가 고 있습니다. 자기꺼 지꺼 주제조차 없이 시간은 100m달리기 속도는 9초대 벽을 깨버렸습니다. 또 다짐은 다짐일 뿐인가 하노라 .. 집안에 가구들, 냉장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나도 우리 집안에 또 하나의 냉장고입니다. 집안 구석구석에 나도 방마다 가구입니다. 주제가 없습니다. 있었으면.. "아, 이런 것도 있네" 하고서 경험으로 끝냈을 텐데 .. 일주일에 하나씩, 주제가 있으면 좋으련만 마음이란 놈은 언제나 생각이란 놈과 딱 달라붙어 산다. 내가 없다. 내가 ~ ~ ~

UncannyNote 2023.01.30

판에 박힌 못

어제 노동에 가까운 작업을 했다. 아침에 어제의 아이디어와 아침에 아이디어의 차이가 생겼다. 밥을 먹다가 찌게 국물을 흘렸다. 테이블엔 언제나 휴지가 수저와 함께 살고 있다. 또 하나의 무늬를 만든다. 이게 재민가 싶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왜 맨 낭중에 튀어 나오는 걸까? 無用知識ㆍ有用知識은 지고 태어나는 DNA를 지니고 있는게 분명해 .. 다시 하면 돼지.. 뭐! 흘리면 휴지가 있듯이

UncannyNote 2023.01.24

놀자 놀아 ..

휴일 단상 ㆍ노는 날 ㆍ아무도 나무라지 않는 날 ㆍ무지에서 살아도 되는 날 ㆍ늦잠을 즐기는 날 ㆍ오늘은 빈둥 ㆍ ㆍ ㆍ멍 때리는 장소에 머물기 ㆍ자기를 만나는 날 ᆢ오늘은 혁명ㆍ거사하는 날 ~ 혁명은 어제의 나를 저격시켜도 되는 허락 받은 날 지식을 다 버리고 지혜만 남는 날 그래서 그렇게 되면 자신의 이름이 지워지는 날 지워지고 나면 새 이름이 생긴다. ......(~ has no name이 붙는다) ᆢ 지혜롭다 ~~~~^^ ᆢ지혜로워지기 위해 只今이 있다

UncannyNote 2023.01.24

나의 USB

《사진 설명》ᆢ첫번째는 노동, 두번째는 노는 재미다, 세번째는 쩐을 버는 프로다.라고 눈이 보고 내가 이렇듯 표현들이다. 사진은 눈이 보면서 뇌속 USB에 담아둔 데이타로 전송했다. 뇌속 USB에 입력된 데이타에 따라 해석이 다르다. 어떤이는 노동이라고 답이 나온다. 어떤이는 운동이라는 답이 나온다. 행복이란 USB에 입력된 데이타에서 해석을 줄 뿐인데 ... .... ..... 모두가 이게 자신이라고 우긴다. 쌈박질도 튀어나오고, 헤어짐도 튀어나오고, USB자료를 난지도에 내동뎅이치고, 다시 입력하면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 **,스스로 이끌든가! **, 스스로 끌려가든가!

UncannyNote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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