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sense of humor 385

악착과 억척

…., 그리고 악착 줄에 악착같이 매달려 있다고 해서 ‘악착동자’라고 부른다. 살면서 덕을 많이 쌓았던 한 보살이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하느라 극락으로 향하는 ‘반야용선’에 오르지 못했는데 한참 뒤에 사공인 관세음보살이 이를 발견하곤 밧줄을 던져줬고, 죽을힘을 다해 줄에 매달려 결국 극락에 도달했다는 이야기다. 악착(齷齪)이란 말의 한자를 풀어보면 이가 꽉 맞물린 상태다. & 단순히 공부나 운동, 혹은 예술적 능력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기쁨을 찾아낼 수 있는 여유, 주변을 돌아보는 이타심도 재능으로 봐줘야 하지 않을까. !!!

자동차 흠집

💦 흠집과 상처​​ 젊고 유능한 한 청년이 고급 승용차를 타고 길을 가는데 갑자기 돌멩이가 날아와서 그의 차의 문짝을 때렸다. ​ 옆을보니 어린 소년이 있었다. 화가 난 청년은 차에서 내려 돌맹이를 던진 소년의 멱살을 잡고 "야~! 이게 무슨 짓이냐 ! 변상을 받아야겠다. 너희 부모님께 가자"고 소리쳤다. ​ 소년이 눈물을 훔치며 말했습니다. "제가 돌맹이를 던지지 않았다면 아무도 차를 세워주지 않았을 거예요." ​ "저기 우리 형이 🦽 휠체어에서 굴러 떨어졌는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그랬어요. 저의 힘으로는 꼼짝 할수가 없습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 청년 사업가는 목에서 무언가 올라오는 것을 느꼈고, ….(흙흙…) 아무 말 없이 소년의 형을 휠체어에 바로 올려주었다. ​ 그 후로도 청년은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