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 1168

왜,...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469/0000789463?cid=1073423&type=series&cds=news_edit [메아리] 환상 속 의사, 현실의 의사편집자주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선보이는 칼럼 '메아리'는 논설위원과 편집국 데스크들의 울림 큰 생각을 담았습니다. 죽음으로 향하는 신체의 섭리를 거꾸로 돌린다는 점에서, 의사n.news.naver.com 죽도록 피땀흘려 몇푼 벌어서 자식 공부 시키고, 정작 자신은 허리를 구부린채 병원 의사한테 쌈짓돈을 같다 받친다. 허나 이 의사들은 그 어마한 돈에 탐욕되어 스스로 병을 얻어 일찍 세상을 등지고 떠나는 삶의 무뉘가 오늘의 현실이다. 누가 더 아플까 ?

* 월 * 일 * 2024.03.09

한결같은 여명을 보라!

ᆢ결국 유권자들은 이번에도 ‘좋은 선택’과 ‘더 좋은 선택’ 사이에서 고민하는 호사를 누릴 기회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성큼 손이 나가지 않는 선택’과 ‘절대로 하기 싫은 선택’ 사이에 다시 갇혔다. 동트는 나라에서 새벽 놀을 본 게 언제였던가 하는 생각에 그저 아득하다. 좋은 者와 반대 者ᆢ 그 사이에 내가 서 있다. 이번 선택은 나라의 미래를 선택하는 4월이다.

* 월 * 일 * 2024.03.09

피음사둔(?)

詖淫邪遁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알 수 없다. [不知言 無以知人也] 말을 안다[知言]는 것은 어떤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서 잘 살펴 그 속을 정확히 읽어낸다는 뜻이다. “편벽된 말[詖辭]을 들었을 때 그것이 숨기고 있는 게 무엇인지를 알고, 방탕한 말[淫辭]을 들었을 때 그것이 어떤 함정에 빠져 있는지를 알고, 간사한 말[邪辭]을 들었을 때 그것이 실상과 얼마나 괴리되어 있는지를 알고, 둘러대며 회피하는 말[遁辭]을 들었을 때 그것이 얼마나 (논리적으로) 궁한지를 아는 것이다. ...;) 同氣相求 같은 기운을 가진 사람은 귀신같이 서로를 찾는다는 말이다.

국회 의원의 "數"

목소리 잃은 농촌 “이러다 서울만 남겠네.” 시골의 국회의원은 단 한명,그들의 목소리는 국회안에 없다. 도시엔 구마다 있는데 구를 위해 할일이 없어 보인다. 시골을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 시골엔 사람들이 줄어들기만 한다. 정책 입안자들의 인구가 줄어든다는 분석 외엔 전무다. 먼 옛날에 만든 관련법부터 바꾸어야 하는데 국회의원 한 사람은 어림도 없다. ᆢ고칠 아이디어는 시골에 있지만 아무도 경청하려는 者 없다.

* 월 * 일 * 2024.03.08

마음의 저울

ㆍ 마음에도 저울이 있다. 가끔씩 가리키는 무게를 체크해 보자. 열정이 무거워져 욕심을 가리키는지, 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리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만을 가리키는지,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자기 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 슬픔이 무거워져 우울을 가리키는지, 주관이 무거워져 독선을 가리키는지, 마음이 조금 무겁다고 느낄 땐 저울을 한번 들여다 봅시다. 같이 웃고 같이 슬퍼해 줄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해서 감사해야 합니다.

* 월 * 일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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