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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

3월3일은,.. '세계 야생동식물의 날' (World Wildlife Day) 인공위성이 촬영한 영상을 통해 확보한 동물들의 움직임은 환경과 생태계 변화의 관찰은 물론 기후 변화에 대한 힌트까지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동물은 사람이 감지하거나 예상할 수 없는 지진 등 특별한 자연 현상을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해 왔다. (Internet of Animal) 해초는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면서 광합성을 통해 육상 식물보다 탄소를 최대 수십 배나 빠르게 포집할 수 있다. 해초지대를 늘리면 탄소를 축소해 지구온난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다. 복잡한 탄소 포집 기술 개발보다 해초를 확대하는 것이 더 좋은 성과일 수도 있는 이유다.

고기와 해동

최선의 방법은 ‘저온’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다. 식약처가 제시하는 가장 좋은 해동법은 ‘냉장 해동’이다. 미국식품의약국(FDA)도 5°C 이하의 냉장 해동법을 권고한다. 박테리아가 번식이 억제되는 4.5°C 이하에서 서서히 녹여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저온에서 서서히 녹은 고기는 육즙도 잘 보존된다. 냉장 해동은 가장 안전하면서 고기 맛을 보장하는 해동법이다.

지겹지~ 않은가 ?

- 커피가 독이 되는 습관 첫째, 모닝커피를 마시는 가장 최고의 커피타이밍은 기상 직후가 아닌 기상 후 2시30분이 지난 시점이다. 첫번째는 코르티솔 때문 ~ 코르티솔은 콩팥의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주로 외부 스트레스 같은 자극에 맞서 몸이 최대의 에너지를 만들수 있도록 하는 분비물 **- 기상직후 1~2시간에 우리몸에서 코르티솔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데 우리 몸에 천연 각성제 역할을 하여 인체가 더 민첨하고 빠르게 행동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역시 코르티솔과 비슷한 각성작용 기상직후 이미 코르티솔 분비로 각성이 되었을때 카페인까지 섭취할 경우 과도한 각성작용으로 인해 두통, 가슴 두근거림, 속 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공복 모닝커피는 우리 소화기관..

벗의 의미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 조선시대(朝鮮時代) 정철, 박인로와 더불어 3대 시인(詩人) 중의 한사람이었던 고산 윤선도(孤山 尹善道)의 '오우가(五友歌)라는 시조(時調)가 있다. 내 벗이 몇이냐 하니 수석(水石)과 송죽(松竹)이라, 동산(東山)에 달(月)오르니 그 더욱 반갑고야, 두어라 이다섯 밖에 또 더하여 무엇하리. 水 구름 빛이 좋다 하나 검기를 자주한다 바람 서리 맑다하나 그칠 때가 하도 많다 좋고도 그칠 리 없기는 물 뿐인가 하노라. 石 꽃은 무슨 일로 피면서 쉬이 지고 풀은 어이하여 푸르다가 누르는가 아마도 변치 않을손 바위 뿐인가 하노라. 松 더우면 꽃 피우고 추우면 잎 지거늘 솔아 너는 어이 눈서리를 모르는가 구천(九泉)에 뿌리 곧은 줄 글로 하여 아노라. 竹 나무도 아닌 것..

* 월 * 일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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