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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사 파업으로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2024년 의대 입학 정원 3058명은 35년 전인 1989년의 입학 정원과 같은 규모라고 한다. 그사이 한국 인구는 4244만 명에서 5175만 명으로 21.9% 증가했는데 , 의사 배출은 제자리란 것이다. 의대 정원은 1990년대에 3253명까지 늘었지만 2000년 의약분업 파업 사태를 계기로 다시 줄었다. 김대중 정부가 의사들을 달래기 위해 의대 정원을 축소했다. 그래서 2006년 이후 의대 전체 정원이 18년간 3058명으로 묶여 있다. ***- 더 중요한 것은 의료 수요가 급증하는 65세 이상 노인층의 규모다. 89년 당시 65세 이상 인구는 205만 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는 993만 명이나 된다. 노인 인구가 5배 느는 동안 의사 양성은 동결해..

* 월 * 일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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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알지[知言] 못하면, 사람을 알아볼[知人] 수가 없다.” ‘논어’ 다. ....;)& 공자가 ‘주역’을 총체적으로 풀이한 계사전(繫辭傳) 말미다. “스스로 마음속에 확신이 없는 사람의 말은 갈라지고[枝], 초조해하는 사람은 말이 많으며, 위선적인 사람은 그 말이 둥둥 떠다니고[游], 지켜야 할 절의를 잃은 사람은 그 말이 비굴하다.” 어디에서 누구에게 누가 말하는가?

건강합시다,..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 오늘 나의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 나의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 울퉁 불퉁 돌부리에 채이기도 하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쓸리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오늘의 시간을 채워 갑니다 오늘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긍정의 눈을 떠서 시야를 넓히고 배려의 귀를 열어 소통의 귀를 열어 둡니다. 그리고 제게 말합니다. 오늘 내 이름 불러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가 부르는 소리에 대답해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건강 합시다.

* 월 * 일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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