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
"포퓰리즘(Populism) 전성시대" 미국 코넬대학교 학생 들에게 학점을 후하게 주는 것으로 유명한 경제학 교수가 있었습니다. 그 교수는 오랫동안 경제학을 가르쳐 왔지만, 단 한명에게도 F학점을 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학기에는 수강생 전원에게 F학점을 주는 믿지 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일의 전말은 이러했습니다. 수업시간 중에, 교수가 오바마 대통령이 주장한, 복지정책을 비판하자, 학생들이 교수의 생각이 틀렸다며 따지고 들었습니다. 당시 오바마대통령의 복지정책은(福祉政策), 미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도 가난 하거나, 지나친 부자로 살아서는 안 되며, 평등한 사회에서 평등한 부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교수가 학생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누구의 주장이 옳은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