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502

뇌 세포의 기록들

뇌 세포에 기록된 것을 지켜보면 이떨까 ? 말을 하기 위해 마음을 사용했다는 증거들이 수두록, 기억이 나는 거, 나지 않는 거, 심지어는 스스로 까마득하게 잊혀진 기억들.... . 들여다 보니 사실 마음이 주인 노릇을 했다는 것들이 전부였지만 아주 엉뚱한 기록들도 뜨문 뜨문 보인다. 마음이 주인인가 ? 타인도 끼여든 흔적도 보이는가 ? ᆢ지켜보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에 얽매이고 세사에 시달렸다. ᆢ 깨어 있지 못했기 때문에 속박의 굴레가 끼여들었다. ᆢ 귀는 듣고 있지만 마음은 다른 것으로 /자신의 생각을 덧붙인다. ᆢ마음에 맞는 것만 받아들인다, 결국 뇌 속엔 뒤죽박죽이다. ᆢ 왜곡들도 디게 많이 보인다. ᆢ깨어 있음에서 리셋을 필요로 했을 때 새로운 "나"가 '나'로 탄생한다. 직접 와 닿는다. 지금 ..

UncannyNote 2022.10.02

새벽부터 책이 눈길을 주면서 말을 건넸다.

한가지 경험을 성격으로 일반화해 버리는 사회 심리를 ...이야기 하고 있어서다. 그 경험이 성공일때를 제외하면 ㆍ 나는 젬병 나는 멍청해 나는 맞지 않는다 결국 나는 이런 사람이라는 생각을 더욱 굳히고 만다. 손을 쓰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악순환이 ..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소개할 때 하는 일을 설명합니다. ....;)생각이 깊거나 짖궂은 사람이라면 "나는 인간입니다"라고 답할 수 있겠지만 그건 상대가 원하는 답이 아니라는 거... 즉 자신이 누구인지 정말 알고 사시는 겁니까 ? **'-당신은 누구인가요? 나의 수 많은 역할이 있음에도 우리의 삶을 통제하지 못하며 역할이 우리를 움직이고 있을 뿐이라는 거다. ......:) 자아는 연속적, 신념은 학습하고 받아들이는 거다. 신념이나 관점이 유연하지 못한 ..

UncannyNote 2022.10.02

無知 ㆍ自我

"무지가 자아를 ♡ 만든다." .........;) 독립적이며 개별적이고 고유한 "자아"는 허구이며 하나의 믿음에 불과하다는 이야기,... ,....,....,얘기 (....!!) ᆢ믿음과 마주하고 질문을 던진다. ㆍ해볼만 한데, ㆍ이런걸 뭐하러 해, ~선택이다. 허나 혼자 방구석에 앉아 실험 해 보자, 무진장 흥미있고 재미가 넉넉해 진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나"를 ....... 누ㅡ군가 존재한다. 그렇지 않으면 경험을 경험하는 자가 없다는 것이니 ...라고 경험하는 존재는 분명 있다. 다만 그 존재는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면 타인의 경험을 어찌 믿음을 끼워 넣을 수 있을까 ~~~~~;) 계속ing.. 내 안에 無知를 찾아 삼만리를 가면 거기에 ~ㄴ

UncannyNote 2022.10.01

시사 평론

요즘 사람들은 자신을 먼 사람처럼 자신을 딴 사람처럼 자신을 유체이탈처럼 타인들의 이야기를 자신인것처럼 사는 이들이 너무 많다. 핸드폰엔 타인들 이야기 내 핸드폰엔 내가 없다. 몇몇은 예외다. 알권리의 범위는 아랑곳 없다. 뉴스조차 그렇다. 우리들 뇌 속엔 별의별 이야기들이 새로운 난지도를 만들고 있다. 뇌 속이 깨끗할 리 없다. 오만가지 질병이 뒤 따르고 있는데 애써 번돈 ㅣ♡ㅣ이유도 모른 채 의사들에게 몽땅 받치고 산다, 그 의사들은 내가 준 모든 정보를 공짜로 듣고 처방전은 비싸게 받는다. 뇌를 깨끗이 비우고 사는 비결은 세상에 없는가 ? **하교를 주문 드립니다.

UncannyNote 2022.10.01

흔들리지 않는 나의 세계

**- 통찰~ insight **-무아지겨 ~ peak experience **-잠깐의 견서 ~ enlightment **-깨어남 ~ insight wisdom **- 지고의 지혜 (cognitionㆍ인지) : 가장 광범위한 의미에서 우리가 무엇을 아는 과정 (intuitionㆍ 직관) : 직접적인 앎의 능력, 우리의 육감 (insightㆍ통찰) : 사고 과정의 개입 없이도 갑자기 문제의 정황 또는 내적 본성이 명확하게 그리고 포괄적으로 이해되는 현상

UncannyNote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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