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아 ~ 잘 잤다(腦) 175

만세 취침

수면 중 만세 자세 반듯이 눕고 팔을 내리는 자세가 만세하는 자세는 견갑골과 상완골이 올라가면서 승모근과 전거근, 광배근이 늘어나면서 편한 느낌을 줍니다. 평소에 긴장된 근육을 스트레칭 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자세는 오래 유지하는데 건강의 적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수면 자세는 반듯이 눕고 팔을 내리는 자세가 본래 정상적인 자세입니다. 팔을 올리고 자는 것 자체부터 평소에 어깨 주변 근육의 과긴장을 의미합니다. 평소에 어깨 근육에 긴장으로 인해 어깨의 관절 균형이 깨어졌다는 의미로 봐야 합니다. 흉추의 후만증이 심해지면 굽은 어깨나 일자목의 증상이 악화되면 흉추는 자연스레 앞으로 굽어집니다. 흉추의 커브가 굽어지면서 이를 후만이라 표현하는데 흉추의 후만은 광배근이나 하부 승모근 등 신체의 ..

신경가소적 치유의 단계

신경가소적 치유의 단계 ​ 1. 신경세포와 신경교세포의 전반적 기능 교정 신경세포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공통적인 기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는 단계 외부적 요인(감염, 중금속 독소, 살충제, 약, 음식 민감도)으로 교란되거나 자원(특정 미네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서 뇌의 신경세포가 잘못 연결된다. 자폐증, 학습장애, 치매, 우울증, 양극성 장애, 주의력 결핍장애에 있어서 중요하다. 뇌가 만드는 노폐물을 처리하는 신경교세포와 관련된다. 이는 뇌의 85%를 구성하는 세포로, 뇌가 스스로를 보호하고 치유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 2. 신경자극 빛, 소리, 전기, 진동, 움직임, 생각은 신경자극을 제공한다. 다친 뇌의 잠든 회로를 되살리고, 뇌가 스스로를 조절하고 항상성을 회복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이..

잠들기 전ㆍ전에 물 한잔

'잠들기 전 마시는 물 한잔' 1. 눈 건강 회복 장시간 모니터, 스마트폰을 주시하는 현대인들에게 눈의 피로는 일상적인 질환이다. 몸에 수분이 충분해야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눈물 분비가 왕성해지는데, 잠들기 전 물 한 잔으로 눈에 수분을 충전할 수 있다. 취침 전 섭취한 물이 자는 동안 몸과 눈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다. 물 한 잔으로 작은 질환 하나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두자. ​2. 수면 장애 예방 취침 후 20~30분 이상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잠들기 전 물 한 잔'이 보약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수면 장애 치료 방법에는 잠들기 전 따뜻한 물 한 잔, 취침 중간에 깨면 다시 따뜻한 물 한 잔 마시는 것을 권한다.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고 싶다면 잠들기 전에 물 한 잔씩 마셔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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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하는 법, 8헤르츠의 뇌파 / 우리의 뇌는 대체로 네 가지 활동 리듬을 보인다. 이 리듬들은 뇌파계로 측정할 수 있다. 각 리듬에 대응하는 뇌파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베타파 : 주파수는 13에서 30헤르츠, 깨어 있는 상태의 뇌파이다. 우리 뇌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일 때 이 뇌파가 나타난다. 흥분이나 불안이나 긴장이 고조되면 주파수가 더 올라간다. 알파파: 주파수는 8에서 13헤르츠, 베타파 상태보다 더 안정되어 있으면서도 의식이 또렷한 상태이다. 눈을 감고 편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몸을 쭉 뻗고 침대에 누워 있으면 뇌의 활동이 느려지면서 알파파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세타파: 주파수는 4에서 8헤르츠, 얕은 수면 상태에서 나타나는 뇌파이다. 잠깐 졸 때나 최면에 빠져 있을 때 나타나는 뇌파이다. ..

연구 2

적극적 명상은 무의식을 알아 나가는 또 하나의 방법이자 체험이다. 적극적 환상은 직관, 다시 말해 무의식을 인지하려는 자세에 입각하여 행해지며 이때 리비도는 무의식에서 일어나는 모든 요소들을 즉시 사로잡으며, 이에 해당하는 자료를 연상케 함으로써 그것에 고도의 명확성과 인식 가능성을 부여한다고 융은 말한다. 피동적 환상은 직관적 태도를 미리 갖지 않은 상태에서 전적으로 수동적인 태도 아래 나타나는 환상을 말한다. 피동적 환상에서는 정신의 해리가 어느 정도 일어난다고 가정되고, 그때 나타나는 환상의 내용은 의식에 대하여 대립되는 경향과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적극적 환상에서는 반드시 해리상태가 일어난다고 볼 수 없고 의식은 무의식에 대하여 대립적인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참여의 자세를 갖..

연구

꿈에서 나타나는 세계는 우리의 개인적인 자아의식과는 전혀 다른 ‘나’안에 들어 있는 타자(他者), 하나의 객체정신(客體精神)이기 때문이다. 하나는 꿈의 내용을 바깥 현실이나 의식의 상황과의 관계에서 보고, 다른 하나는 꿈의 요소 자체가 갖는 의미를 중심으로 보는 것이다. 전자를 객관단계에서의 해석이라 하고, 후자를 주관단계에 아는 사람이나 현실과 관계있는 사건이 나타났을 때 그것이 그 꿈을 꾼 사람의 실제적인 현실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현실에서는 전혀 용납하지 못하는 사이의 사람이 꿈에서는 화해를 청하는 수가 있고, 전혀 다른 좋은 성격의 측면을 나타내는 수가 있다. 현실에서는 전적으로 믿어 마지 않지만 꿈에서는 의심의 대상이 되는 수가 있다. 꿈이 현실적인 관계의 어떤 것을 수정하고..

마음의 의학

- - 정신세계사 출판 칼 사이먼튼 지음 『마음의 의학』중에서 * 꿈이란 스트레스의 반작용으로 사용하는 예를 생각해서 이렇게 적어 둔 것일까?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한다면 우리는 어떤 것을 꿈꿀까(욕망할까, 실현하고 싶어할까)? * 자신의 꾸겨 넣은 지식이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져 지식의 무용성을 깨달았거나 자신의 패러다임이나 중심없이 타인의 정보에만 의존하여 온 자기 중심 일탈적인 사람들이 그 혼란을 견디지 못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치매 상태로 빠져들어가는 수가 있다. - 무기공(無記空)의 치매에 대하여 ‘성인은 삼모칠규(三毛七竅)’라는 기이한 영적인 설명이 한의학의 심장 해설에 있다. 흔히 강심장을 ‘심장에 털이 났다’ 표현하듯이 성인의 심장은 털이 세 개며 구멍이 일곱 ..

지식은 편집하는 거다.

육체적인 노동이 많은 사람은 육체가 풀어질 때 코를 많이 골고, 정신적인 노동이 많은 사람은 대체로 꿈이 많다. 만약 잠꼬대를 하거나 이빨을 가는 사람의 경우라면 꿈의 상태는 아무래도 불만이나 원한의 심리를 대변하지 않을까? 해몽가는 황제께서 한 생각을 일으키신 그 순간이 꿈이라고 답하였다. 이처럼 꿈이란 우리의 마음, 즉 한 생각이 요통치는 가운데 나타나니 흉몽이다 길몽이다 하는 것도 모두 자신의 마음의 장난에 불과하다. 무유정법(無有定法)이 깨달은 사람의 법이라고 했던가. 무관심으로 인한 졸음은 잠이 아니라 에고의 또 다른 표현이다. 노인들이 대체로 잠이 없는 이유는 인생을 어느 정도 달관했으므로 길흉화복의 집착이 사라져서이다. 늙으면 죽어야지 하면서 정신적으로 맑아지므로 꿈을 오랜 시간 꾸어가며 풀..

꾸ㅡㅁ

예지몽 꿈의 대부분은 나의 무의식이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다. 즉, 꿈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무의식과 감정을 반영하여 이를 추상적으로 표현해줄 뿐인 것이다. 꿈에서 또 다른 꿈을 꾸는 건 심신이 피로하기 때문에 자신을 돌봐야하는 것이라고 한다. 피곤하다, 바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어른이 되고 싶지는 않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더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해야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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