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생의 30% 시간을 잠으로 보냅니다. 잠을 자는 동안 감각입력이 차단되고 온몸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죠. 그런데 수면 중 뇌는 휴식과 활동의 두 상태가 가능합니다. 수면은 서파수면과 렘수면으로 구분되는데, 서파수면은 뇌가 휴식하는 상태이고 렘수면에서는 몸이 휴식합니다. 렘수면에서는 골격근에 신경자극이 전달되지 않아서 움직일 수 없지요. . 주파수별 뇌파의 특성 델타파 : 깊은 수면, 혼수상태. 진폭이 가장 크고 느리며 각성이 떨어질수록 증가한다. 세타파 : 동조하여 발화하는 많은 뉴런이 관련된다. 기억을 회상하거나 명상 등의 조용한 집중 상태에서 관찰된다. 전뇌기저부에서 아세틸콜린이 대뇌피질 전체로 확산되는 현상과 관련되고, 중격핵에서 해마로의 신경신호 입력과 관련된다. 알파파 : 대규모의 ..